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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나.

마음놓고 보던 하늘이

빛을 잃어가던 때가.


언젠가 바라본 하늘에

흰 구름 가득하거든

내가 울고있으리라 아시오.


언제든

구름 한 점 없는

그 하늘을 보거든

그걸 내가 사겠소.

분류 :
시
조회 수 :
602
등록일 :
2013.10.06
23:34:44 (*.147.167.6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xe/create/704569

노루발

2013.10.06
23:50:33
(*.77.123.154)

어떻게 당신은 하늘을, 땅의 체온을 사고 팔 수가 있습니까. 그러한 생각은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합니다. 더욱이 우리는 신선한 공기나 반짝이는 물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이 그것을 우리한테서 살 수 있겠습니까. -인디언 추장 시애틀

규라센

2013.10.06
23:54:00
(*.147.167.66)

좋은 글이군요. 뭐든 소유하려는 것을 비판하려고 해봤습니다.

심지어 마음놓고 볼 수 있는 하늘 조차 보지 못하게 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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