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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1.

   남미풍의 원주민들이 마찬가지로 남미풍인 유적지 같은 곳에서 단체로 춤을 추고 있었다.

   춤꾼들 위로 곧 칼을 든 무사들이 뛰어들더니 춤꾼들의 어깨를 밟으며 칼춤을 춰대기 시작했다.

   "오오, 이것이 잉카 제국의 '2층가무'인가!" 하는 있지도 않은 춤 이름을 외치면서 감탄했다.

   그러다가 춤꾼 하나가 실수를 해서 춤이 중단 되었고 그 춤꾼은 목이 베였다.

 2.

   누군가가 커다란 해골 앞에서 뭐라뭐라 했더니 해골이 뭐라뭐라 답했다.

 3.

  친구들과 다시 한번 유럽 여행을 떠났는데 내 호텔 방이 호텔 3층에 있었다.

  나는 잠시 외출을 한답시고 나가서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한국에서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고 다시 유럽으로 돌아갔는데,

  이런 짓을 했음에도 일정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근데 호텔 방이 3층에 있었는데 아무리 무슨 짓을 해도 엘리베이터가 3층에는 서지 않았다.

  그래서 계단으로 갔더니 1층 2층 다음에 4층이 나왔다. 나는 좌절했다.


 4.

  전자상가 같은 곳을 돌아다니는데 코드기어스로 추정되는 애니메이션의 DVD를 가게 밖으로
 
  시연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보고 있는데 이게 알고보니 게임이었다.

  처음에 메인화면까지는 그럴싸했는데 갑자기 게임플레이에 들어가니 에일리언Vs프레데터 SFC판같은 느낌으로

  코드기어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징그러운 괴물들이 튀어나와서 아이템을 장착하며 싸우고 있었다.

  이게 뭐냐고 욕을 했다.

 5.
 
  나는 무언가의 파일럿이었는데

 내 실력을 욕한 동료 파일럿에게 쫓아다니면서 "~~라이플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줄 알아?" 이러면서 따져댔다.

 참 찌질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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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잤다 깼다하면서 꾼 꿈들 총 집합.
  
 
조회 수 :
943
등록일 :
2008.10.13
20:00:18 (*.234.209.3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xe/dream/248660

똥똥배

2008.10.14
02:28:55
(*.239.144.2)
1. 춤 한번 무섭네...
3. 엘레베이터 꿈 저런게 많죠. 저는 한 5층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3508층까지 고속으로 올라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장펭돌

2008.10.14
20:04:54
(*.49.200.231)
3번 꿈이 인상깊네요... ㅋㅋ 웃었음 조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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