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꿈에서 나는 작은 새가 되었는데

 

아주 어린.. 그러니까 알 때부터 일생을 계속 인지할 수 있었다.

 

한 생명의 처음과 끝을 온존히 본다는 것은.. 그것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적당할까?

 

꿈의 종막쯤, 늙어빠진 새가 된 나는 더 이상 날 수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절벽까지 기어갔다. 그리고 절벽에 몸을 던져 마지막 날갯짓을 힘차게 펼쳤다.

 

"부러진 날개라도 우리(새)는 날아야만 한다."

 

마지막 날개짓은 성공했을까? 나는 알 수 없다. 그 순간 꿈에서 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갯짓의 성사여부는 어쨌든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부러지고 더럽혀진 날개라도, 새는 날아야 사는 것이니까..

조회 수 :
529
등록일 :
2013.05.27
21:11:49 (*.214.109.14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xe/dream/6991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6 할머니 댁에 놀러간 꿈 노루발 2026-03-23 149
575 CVE-202X-????? Google Gemini command injection by image 노루발 2026-02-27 362
574 동남아시아에 놀러간 꿈 노루발 2025-06-23 406
573 고래를 줍는 꿈 노루발 2025-02-09 574
572 카리나랑 데이트하는 꿈 [1] 안녕하신지요 2024-08-29 827
571 군대꿈 만화 [4] file 폴랑 2023-09-02 1071
570 생선을 분해하는 꿈 노루발 2023-03-29 590
569 방에 바퀴벌레가 많은 꿈 노루발 2023-03-20 523
568 인터넷 포커 사이트에서 50억을 딴 꿈 노루발 2020-10-25 567
567 아르바이트를 하다 김학철 배우님을 만난 꿈 노루발 2020-05-28 571
566 대전으로 가는 꿈 노루발 2020-04-20 608
565 러시아 여행에서 길을 잃은 꿈 노루발 2019-08-05 568
564 혼다 슈퍼커브 타는 꿈 노루발 2019-06-15 666
563 택시에 바가지 쓰는 꿈 노루발 2019-06-09 1602
562 중학교 동창과 여행 가는 꿈 노루발 2019-06-07 706
561 오토바이를 처음으로 탄 꿈 노루발 2019-06-07 428
560 게임으로 회사 면접 보는 꿈 노루발 2019-06-04 489
559 꼬치 먹는 꿈 노루발 2019-03-13 1212
558 스마트폰 공포게임 노루발 2019-03-09 552
557 포켓몬스터 게임을 하는 꿈 노루발 2019-03-02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