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기획 :
그래픽 :
사운드 :
완성도 :
재미 :

전설의 오타쿠 배틀
제목 그대로, 오타쿠들의 배틀을 다룬 내용이였습니다.


똥똥배님의 그림이, 워낙 기괴[?]한 느낌이 있어서,
내용이랑 잘 어울렸던 느낌이였네요.

뭐, 일단 간단하게 뿜긴 장면들부터, 꼽아보겠습니다.



일부러, 오타 내셨던걸까..?
아니면, 오타가 아닌...?

어찌됬든, 피식 웃었습니다. 저런식의 실수가 있어줘야
찾을맛이 나죠.[?] ㅋ




비밀따윈 그 자리에서 곧바로 풀어주는 친절한 스승님.




ㅋㅋ. 이게 뿜겼던 장면이네요.

어디서 봤던 느낌입니다만, 개그샷은 뭐 그게그게 데자뷰니 넘어가죠. ㅋ





은근 훈훈한 앤딩.


============================================================


오타쿠를 소재로 한 만화들은, 제법 있는 편이지만,
미화하거나, 좀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 있었죠.

그에 비해, 이건 말 그대로, 현실에 있을법한 오타쿠들이 많이 나와줬더군요.

글쓰다보니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부끄러워하면서 오타쿠를 거부하는 놈에서
공감이 많았네요. ㅋ 아, 그런 애들 많아요 ㅋㅋ

오타쿠를 미화하지도 않고, 까지도 않아요. 그냥 이런 놈들이란 식으로
소재를 사용하셨더라구요.

뭐, 그런점이 은근 신선하신 했습니다.....만.

후반부에, 가서 순타쿠의 대결을 시작으로, 살짝 루즈해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뭐 최종보스전에 다다르면 스케일이 커지는건 정석중의 정석입니다만
갑작스럽게 내용이 옆산으로 떠난 느낌이였달까요.

그래도 루즈해진 내용이 이어지진 않고, 곧바로 완결로 직행해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스승님이 좋습니다. ㅋ

한번 뿜겼더니, 그 이후부터 그냥 뭐든지 좋게 보이네요.

이게 바로 콩깍지..!
팀 이그노스트의 팀장 "카오스"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넙죽.

똥똥배

2010.04.04
04:36:01
(*.22.20.158)
혹시 이벤트 노리신 건가요?
이벤트는 내일 4/4부터라서...

카오스♧

2010.04.04
04:38:12
(*.2.157.6)
이벤트때 맞춰서 쓰면, 속보일까봐 손도 풀겸 만화로 소감을 쓴거예여 ㅋ

폴랑

2010.04.05
04:39:14
(*.150.35.177)
흠 전 엔딩 약간 손발오그라들었는데 꽤 훈훈하다고 생각하셨군요
딴건 다 비스끄므리하게 공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106 소감 캐서린(PS3)을 해보고 [1] 똥똥배 2297   2011-09-24 2011-10-12 08:44
'게이머 세대가 나이를 먹으니까 이런 게임도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임. 결혼을 앞둔 남자의 불안한 심리를 테마로 한 게임으로, 흥미로운 소재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완성도 높은 퍼즐로 게임을 진행한다. 어...  
105 소감 [NDS] 리듬천국 골드 [4] file 대슬 4894   2008-08-20 2009-01-22 09:24
 
104 소감 Dungeon Wanderer [2] file 똥똥배 2056   2008-08-06 2008-08-08 02:59
 
103 소감 라컨의 music7, 8을 듣고 [1] 똥똥배 3270   2008-04-17 2008-04-18 00:53
사실 지금까지 관심없었는데 음악 자료를 찾다가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music 7,8은 앞의 음악들에 비해 상당히 완성도가 높아 쓸 만합니다. music7 경우 테크노풍이란 소리를 듣고 테크노에 거부감이 있어서 안...  
102 소감 [AHGN] 싸이커 [6] file 장펭돌 3387   2008-04-21 2010-12-18 20:27
오늘부터 AHGN을 쓰게될 펭도르 입니다. Angry Hondoom Game Nerd 의 약자 AHGN이죠. 오늘 소개할 게임은 만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 '싸이커'입니다. 만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은 정말 많죠...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  
101 소감 마법사 나불나불 [1] 대슬 3036   2008-04-26 2008-04-26 21:08
마왕성까지 깨고 부모님께서 아침을 먹으라는 압박을 주셔서 결국 엔딩은 못 봤지만. 아무튼 거의 다 깼습니다. 방송할 때는 정신도 없고 타자 게임이다 보니 보이는 대상을 다 죽여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제대로...  
100 소감 보가드님의 미지랑 비슷한 기술들 [4] file 라컨 2815   2008-04-28 2008-05-25 00:09
 
99 소감 랋꿇깛랋빯앍의 본체 [6] file 똥똥배 2247   2008-08-23 2008-10-18 23:22
 
98 소감 오랜만에 다시 해본 용마사왕 소감 똥똥배 2332   2008-07-03 2008-07-03 02:34
제가 만든 거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하니 새로운 게임 같더군요. 어쨌든 역시 최악의 조작. 98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NT계열 윈도우에서 점프가 캔슬되는 괴현상으로 저도 하다가 머리가 아파 올려고 해서 게...  
97 소감 The Soldier Of Steel [1] file 똥똥배 2228   2008-07-04 2008-07-05 02:27
 
96 소감 허시 : 전설의 시작 [6] file 똥똥배 3063   2008-07-11 2013-11-23 08:43
 
95 소감 드래곤봉(Dragon Bowl) [9] file 장펭돌 3109   2008-10-25 2011-02-21 22:56
 
94 소감 마법천사 원숭이 감상문 [4] 행방불명 2398   2008-12-02 2009-01-22 22:32
※ 이 감상문은 작품의 일부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작품을 본 후에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호왕 슬랑미 이후로는 처음인 혼돈의 작품. 기억도 안나는 단편작 마법천사 원숭이를 장편으로 엮었다고 한다. 아리포...  
93 소감 Paint Shop Photo Pro X3을 써보고 file 똥똥배 2549   2011-08-14 2019-03-19 23:10
 
92 소감 꼭두각시 서커스 완독 소감 [1] file 똥똥배 2152   2009-01-22 2009-06-24 06:05
 
91 소감 짱온라인 후기 file 장펭돌 1944   2009-01-23 2009-01-23 07:00
 
90 소감 [진짜 쿠소!] 치타맨2 [4] file 장펭돌 2714   2009-02-23 2009-03-06 01:56
 
89 소감 액션 게임 만들기 체험 후기 [3] file 똥똥배 3294   2009-03-12 2011-09-07 03:06
 
88 소감 (스포일러)헬보이 아쉬운 점들 노루발 30   2019-04-12 2019-04-12 19:14
만화 원작 영화라는 것이 만화와 꼭 같을 필요는 없다. 기예르모 헬보이처럼 아예 "원작조까 캐릭터만 가져옴" 식으로 전개되고 그것이 다른 관점이고, 유쾌하게 받아들이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괜히 어설프게 원...  
87 소감 필란티르 스토리 엔딩 봤습니다. [1] file 똥똥배 1644   2009-07-13 2009-07-14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