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지난 줄거리-

마사루의 아빠 마도루가 협박해서 지구를 지키기위해 애교게리온을 탔다

그리고 첫 출전을 하는데...


----------------------------------------------------------------------


-마사루의 시-

텅빈 도시

사도와 나뿐

오오 사도가 나를 쳐다보네

오오 살작 윙크하네

첫눈에 싸바싸바

클린업 클린 미세스


"헛소리 짓걸이지말고 빨랑 싸워 마사루"

본부에서 마사루가 듣다못해 소리쳤다.

"하지만 전 움직이는 법을 몰라요~~"

...........

"음 우선 걷는것부터 생각해..."

'걷는다라........'

"걷는다..걷는다...걷는거다!!!"

'쿠쿠쿠쿠쿵쿵...'

"미사토 소령님 애교게리온이 코딱지를 팝니다.

"코딱지 파는 생각 하지마"

마사루는 혼났데요

"음 그러면..."

"미사토 소령님 애교게리온이 노상방뇨를 합니다."

"노상방뇨 하는 생각 하지마"

마사루는 혼났데요

"음 그러면..."

"미사토 소령님 애교게리온이 팔굽혀펴기를 합니다."

"팔굽혀펴기 하는 생각 하지마"

마사루는 혼났데요

"음 그러면.."

"작작해 !@#%!@#!$!@$#!@#!@$!@#!@#%!"

그리고 이렇게 할동안 제3사도 샤키엘은 주유소에서 기름 채우고 있었다.

"아무래도 적은 기름으로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미사토 사령관은 존내 놀랐다.

"음 이거 큰일이군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석유가 안나서 수입하고있는데! 당장 토해내게 해라 마사루!"

'어떻게 토해내라는거야 쉬파..'

라고 마사루는 생각하다 말앗다가 생각했으면 뭐 말았겠죠?

"훗 어쨋건 법용 인간형 결전 병기 애교게리온에 힘을 보여주마!"

애교게리온이 움직여 사도에게 달려들었다.

"사도와의 거리 점점 좁혀집니다 100m 90m.............50...30..10...!!"

드디어 사도에게의 일격을!

"받아라 샤키엘!!!!!!!!!!!!!!"

'쾈크카ㅗ콰크ㅏㅇ'

애교게리온이 바로 앞에서 넘어졌다.

"아핫 이거 실수"

'애교게리온 그냥 자폭시켜 버릴까...'

하고 본진일동은 생각했다.

그러는사이 또 사키엘은 애교 게리온 모가지를 들어서 막 회뜨고 절단하고 아무튼 두들겨 팼대요 한마디로 걸레 됐다.

"큰일났습니다.!! 두부 손상! 피해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상태는?"

"싱크로그래프가 뒤집힙니다 펄스가 역류!

"큭 회로를 끊어 멈춰야해!

"안돼요 신호가 안먹혀요 수신되지 않습니다!"

"모니터 시스템 응답 없음 생사불명!  1호기 완전 정지상태!"


???????????????  오랜만에 다들 어려운 말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본인들도 자기가 대체 무슨 용어를 짓걸이는지 모른다.

"씁......마야 파일럿을 긴급 탈출 시켜!"

"안됩니다 사도가 미리 뽀렸습니다."

"아 꼭 중요할때 작동 안되요.."

원래 인생이 다 이렇다

-애교게리온 기체 안-

"크윽..난 이제 죽는건가 아임 다이? 다이 아이 아이는 무슨아이다이다

!!!!!!!!!!!!!!!!!!!!!!!!!!!

"그렇군 사이다이"

네 그렇습니다 마사루는 애교게리온 기체안에서 미쳐버려씀ㅁㅁㅁ

"이러고 있을떼가 아니야!!! 내가 14살동안 밥만 쳐먹은줄 알면 큰 오산이다!"

밥만 쳐먹었잖아....

"그래도 아무튼 후후 내가 지난 6개월간 연마한 최고의 격투기,,"


  애 교 코 만 도 를 보여주마!...!!

'위이잉.ㅇ...쿠쿠쿠쿠쿠....ㅋㅋ 즐 '

애교게리온이 점점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령관에서 일제이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애교게리온 다시 기동! "

"다행이다 파일럿은 살아있군! 그런데 싸울쑤 있나..?"

쿠쿠쿠쿠쿠쿵...

"훗 우선 가볍게 시작해볼까....."

...............?!?!?!

"우왓 바지자크가 없어!!  애교게리온엔 바지자크가 필수인데 젯길!"

'콰쾅!'

이럴때 또 한방먹은 애교게리온 이게 면상이 떡이 됐다.

"그럼 가볍게 시작해볼까 엘리제의 우울!"

에반게리온이 손을 들고 현란한 몸동작을 보인다.

'고오오오오오오.......'

한편 기지안의 리츠코는..

"놀라워 처음타는 사람이 이정도로 조정하다니..근데 저쉐이 뭐하냐"

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기지안의 모든 사람들의 생각일꺼다.

하지만 더 황당해하는건 사도였다.

"?????????"

그리고 사도는 사람말을 못해 존내 답답한건 마찬가지였다 어쨋든...

"후후후훗 좋아 빈틈 발견 받아라!!"

'날 사랑해줘용!! 펀치!!'

'쾅!!!!!!!!!!!!!!!!!!!!!!!!!!!!!!!!!!!!!!!!!!!'

사도는 그날 그렇게 우주를 향해 날라갔다..저멀리 꿈과 사랑을 실고.....

슈우우우우우우웅.......

-기지 내부-

............

"..사도..사라졌...습..........니다...."

"제3사도 사키엘 격파...어떤 의미로는..;;"

"저...게 애교게리온의 진정한 모습...인..가?"

"글쎄......."

아무튼 그렇게 끝났다. 그리고 마사루가 마지막으로 멋진 멘트를 날렸다.

" 기름으로 채운자 그는 말없는자라더니 우후훗..."

뭔말이야..ㅆㅂ..

그렇게 사도는 사라지고 잠깐의 평화가 왔다.

마사루는 존내 얻어터져서 병원에 입원~♥

'똑똑똑'

.......아무 말이 없다.

"  마사루..나야 미사토..방안에서 들어...너가 비록 다치긴 했지만 사도와의 난투극 덕분에 건물도 뿌시고 뭐 공공장소는 물런 중요기관도 부셨으니 뭐 물어내려면 니 몸을 매꿔도 못매꾸는게 당연하지만 국가에서 부담하니까 걱정 없어 뭐 원래 공무원이 좋은거지 케케 아무튼 넌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했어. 자부심을 가져도 돼 잘자 마사루군 힘내.."

미사토가 문 뒤에서 사도퇴치덕분에 받은 보너스 월급을 세면서 말했다.

"훗...........좀만한 쉐이"

마사루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911
등록일 :
2005.01.14
05:28:55 (*.14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41088

마사루

2008.03.19
04:32:58
(*.144.122.154)
링크는 날 사랑해줘용 펀치 보면서 즐겨요

우성호

2008.03.19
04:32:58
(*.117.113.205)
클린업 클린 미세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70 일반 [나무&낙엽 이야기] 1-2.엽천연. 꿈(dream)속. [1] 明月 830   2004-08-23 2008-10-09 22:35
✧2. 엽천연. 꿈(dream)속. 뭉개 뭉개...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딱 그렇다. 뭉게구름 위. 솜사탕처럼 푹신하고 깨끗한 도화지처럼 새하얀 뭉게구름 위. 뜬 구름을 탄 듯, 묘한 기분이 든다. 사방이 온통 하얘, 정말 나밖에 없는 건지 둘러봤다. 저쪽 ...  
69 일반 홀리라이트 [1] 자자와 831   2004-12-18 2008-10-09 22:34
이 이야기는 옛날 옛날 호랑이가 아스트레이 건담을타고 야마토소위의 엉덩이를 핥고 있을 시절 이야기다. 이 곳은 '피안도'.. 흡혈귀에게 지배당하는 섬... 그 섬 해변에서 한 깜댕이가 어느안전이라고 감히 씨부린다. "그래서 이 블레이드 님께서 오셨다 후...  
68 일반 악마의 교주 만화출시.[만화제](연재) file 악마의 교주™ 834   2004-12-04 2008-10-09 22:35
 
67 일반 마법천사 원숭이(3) [1] file 혼돈 837   2004-11-14 2008-10-09 22:35
 
66 일반 [나무&낙엽 이야기] 1우연히 만난 두선-1비가 내리는 거리 [1] 明月 838   2004-08-21 2008-10-09 22:35
☽1. 우연히 만난 두선. ꡔ시작은 우연이라고 한다. 부정만 하던 내가... 그걸 믿어버렸다.ꡕ ✧1. 비가 내리는 거리. 뚝 뚝 쏴아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언제든 연주되는 운명의 전주곡을 연주하며. 조금씩 느리게. 갈수록 빠르...  
65 일반 마법천사 원숭이(1) [6] file 혼돈 852   2004-11-11 2008-03-19 04:32
 
64 일반 [단편]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4] noname^^ 863   2004-09-29 2008-10-09 22:35
서울. 김XX. 모회사 빌딩. 오후10시. "이따위 세상! 時발!! 내가 있을 필요가 있겠어!!앙!!! 나같은거...씨양!" 홧김에 나는 내 생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아무런 안전기구나 보호장비없이 발이 지상과 떨어져 있게 되었다. 떨어진다. 나는 떨어지며 생각을 한...  
63 일반 무서운 소설 [5] 배곪파 865   2004-12-18 2008-10-09 22:34
냉장고 안에 무와 당근이 있었는데 어떤사람이 당근만 꺼내가니까 ...글쎄... '무'가 '서운' 했더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62 일반 마법천사 원숭이(2) [1] file 혼돈 880   2004-11-13 2008-10-09 22:35
 
61 일반 학창시절의 추억 [3] file 혼돈 899   2004-11-11 2008-10-09 22:35
 
» 일반 애교게리온 2화 -짐승- [2] 마사루 911   2005-01-14 2008-10-09 22:34
-지난 줄거리- 마사루의 아빠 마도루가 협박해서 지구를 지키기위해 애교게리온을 탔다 그리고 첫 출전을 하는데... ---------------------------------------------------------------------- -마사루의 시- 텅빈 도시 사도와 나뿐 오오 사도가 나를 쳐다보네...  
59 일반 만화가를 말살하자 Page-1~3 [4] 혼돈 929   2004-11-08 2008-10-09 22:35
본 작품은 아톰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58 일반 1장-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하지만 용서는 모든 것을 덮어버린다.. 明月 934   2004-12-03 2008-10-09 22:35
1장-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하지만 용서는 모든 것을 덮어버린다.. "정녕, 정녕방도가 없단 말이오! 대체 신전의 신관들은 뭘하고 있단 말이오! 어찌 그 많은 기사들과 마법사들이 리치 하나와 언데드 군단을 막지 못한단 말이오!" 격분에 찬 목...  
57 일반 단편소설 강아지풀 [1] 니나노 937   2004-10-03 2008-10-09 22:35
마왕이 세상을 지배할때 일이었다. 높고 높고 높을뿐만 아니라 높기까지한 하늘아래 길고 길고 길뿐만 아니라 길기까지한 강아지풀이 많디 많고 많을뿐만 아니라 많기까지한 풀밭위 한 소년이 강아지풀을 입에 문채 누워있다. 그아이가 갑자기 벌떡일어나서 마...  
56 일반 만화가를 말살하자 Page-4~6 [3] 혼돈 941   2004-11-09 2008-10-09 22:35
재밌는 만화를 그리려고 했는지, 영 재미가 없군요.  
55 일반 스승과 제자(2) [1] 大슬라임 942   2004-09-30 2008-10-09 22:35
스승과 제자가 평화롭고 평화로워서 도저히 평화로울 수 없는 평화로운 언덕에 앉아있었다. 평화로운 언덕에 평화로운 바람과 평화로운 햇살이 평화롭게 내리쬐었다. 지겹게 반복되는 반복의 언어유희 속에서 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실은 어제 진실의 눈으...  
54 일반 만화가를 말살하자 Page-7~9(완) [6] 혼돈 946   2004-11-09 2008-10-09 22:35
어쩌다 결말이 이렇게 났는지... 의자씨의 기묘한 사건 두번째 사건은 기획은 예전에 끝났는데, 그리기 귀찮아서 도저히 못 그리겠군요.  
53 일반 밑에글 난해해서 짜증난다 걍지워랑 [2] 자자와 955   2004-12-18 2008-10-09 22:34
비번까먹어서 난못지워  
52 일반 참 재밌는 분이시군요. [5] 혼돈 959   2004-11-10 2008-10-09 22:35
.  
51 일반 살고픈 의지-1- 코우..살고픈 자 [1] 구우의부활 966   2004-07-31 2008-10-09 22:36
로넨 력 25세기 악덕한 영감에 의해 저주 당하게 된다. 그 영감이 왜 저주를 한 이유는 모르지만... 태어날때부터 버림을 받아 살인을 저지른 영감은 죽을때가 온걸 알자 세계에 저주를 걸게 된다. 그 저주는 바로.. 사람들을 하루에 백명씩 죽이는 저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