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한국의 중심 서울 00동 용용빌라 옆 ...
담벼락에다 제법 거창하게 천막을 쳐놓고 허름한 창고가 세워진
컴퓨터 상점이 있었다 왜 컴퓨터 장사를 하는가보니
먹고 살기가 어려워
형님의 필요없는 10개의 컴퓨터를 헐값에 사들였단다
헐값인 만큼 이 컴퓨터의 성능은 별로였다

하루하루 팔리지 않는 컴퓨터....
컴퓨터 장수는 컴맹이라 컴퓨터에 부품을 전혀몰랐다
만약 고객이 수리를 요청해도 못고칠것이다

어느날 아침
어떤 대학생이 그의 앞에 찾아왔다
대학생은 테트리스만 실행가능해도 된다고 그거에 맞게
알아봐달라고 그랬다

컴퓨터장수는 10개 중에서 곰곰히 생각한다음
다음 한개를 찝어 300만원에 팔수있다고 말했다
대학생은 기가 막혔다
"어떻게 컴퓨터 값이 300만원이나 나갑니까? 제가 보기엔
다 중고 같은데!"

컴퓨터 장수가 팔을 걷고 나와 대학생이랑 서로 경멸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자 재빠르게 컴퓨터 장수가 빠른 주먹을 날렸다
"팍퍼퍼버벅!!!!" "으악!!!!!!!!!!!"
화려한 주먹솜씨로 대학생을 기절시키고
지갑을 꺼내보니 30만원 정도가 나왔다
컴퓨터 장수는 누워있는
대학생에 머리를 계속 쥐어 박어 기억력해제를 시킬려고 하였다
대학생은 한참 누워 있다가 스믈스믈하면서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아 집에가야지" 하면서 어딘가로 달려가버렸다

컴퓨터 장수는 이것에 맛을 느껴 손님들이 올때마다
터무니없는 값을 불러 서로 싸우고 돈을 갈취해갔다
어느날
한참 이것을 지켜보던 한 중년 남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재빠르게 사이렌 소리가 나더니
그 가게로 경찰 몇명이 투입됬다

놔라 놔라 하고 발악하는 컴퓨터 장수를 붙잡고 순찰차에 태우려는 찰나
컴퓨터 장수가 최후의 발광을 하고 경찰들에게 모든힘을 건 박치기를 먹이고
컴퓨터를 모조리 순찰차에 파박 던지고 찍고
차는 알아볼수 없게  찌그러졌다

그는 한참 달리고 또 달렸다
* 혼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28 17:32)
분류 :
일반
조회 수 :
420
등록일 :
2006.04.30
21:17:04 (*.13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5638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130 일반 겜메 5.3a버젼 시리얼키 뮤턴트 359   2006-04-28 2008-03-19 04:36
NAME : PARADOX KEY : 005356791217683D * 혼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28 17:28)  
129 일반 게임메이커5.3a 버젼다운로드 뮤턴트 215   2006-04-28 2008-03-19 04:36
http://www.cs.uu.nl/people/markov/gmaker/old/gmaker53.exe * 혼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28 17:28)  
128 일반 내가제작한 무겐사진 [8] file 외계생물체 764   2006-04-30 2008-03-19 04:36
 
127 일반 옛날에 쓴 바람의나라 소설 도적사혈전 part 1 라컨[LC] 600   2006-04-30 2008-03-19 04:37
그러니까 천고마비에 계절 가을이었다. 이 나라는 신라 이며 도적들이 판치고 다니는 쳄萱潔駭? 당시 이도적들은 사람들의 금품을 빼돌리며 악독한 "투명"과"비영승보"를 쓰는등 이나라에 골치거리 였다. 주술사 한명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주술사:"아무래...  
126 일반 옛날에 쓴 바람의나라소설 도적사혈전 part 2 라컨[LC] 432   2006-04-30 2008-03-19 04:37
천룡일행은 말을 타고 수백리를 달려가 부여성에 겨우 진입하였다 하지만 여기엔 사람이라곤 찾아볼수 없었다. "쯧쯧..." 천룡이 불쌍하다며 입을 내밀었다. 대궐 같은대서는 큰 대들보가 넘어져있어 아직도 탄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롱아가 자무주로 아직도 ...  
125 일반 옛날에 쓴 소설 스릴1 라컨[LC] 239   2006-04-30 2008-03-19 04:37
코가작고 눈이 작고 얼굴이 작고 키가 작은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평소 원한 관계인 대머리 아저씨 집에 분유깡통을 던지고 튀기로 하였다 저녁때 깡통을 들고 미장원 옆 대머리 아저씨 집에 찾아가 분유깡통을 던졌다 대머리 아저씨가 속옷차림으로 집밖으...  
124 일반 옛날에 쓴 소설 1000원 짜리 장수 라컨[LC] 465   2006-04-30 2008-03-19 04:37
경기도 이름 모를 동네에 골목 그 전봇대 옆엔 1000원짜리 생필품 을 파는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는 두 사람 몫을 하는 덩치에 고집스런 얼굴 눈썹은 짙고 화장도 짙었다 그리고 아줌마의 상징인 파마머리를 하고 있었다 성격도 괴팍스러웠다 900원에 보자 하...  
» 일반 옛날에 쓴 소설 컴퓨터장수 라컨[LC] 420   2006-04-30 2008-03-19 04:37
한국의 중심 서울 00동 용용빌라 옆 ... 담벼락에다 제법 거창하게 천막을 쳐놓고 허름한 창고가 세워진 컴퓨터 상점이 있었다 왜 컴퓨터 장사를 하는가보니 먹고 살기가 어려워 형님의 필요없는 10개의 컴퓨터를 헐값에 사들였단다 헐값인 만큼 이 컴퓨터의 ...  
122 일반 겟앰프드 안드로이드에 대한 서장 [1] 라컨[LC] 273   2006-04-30 2008-03-19 04:37
여기는 서울 늦은시각. 어둡고 끝없는 하늘에 반짝 빛나는 찬란한 별빛 받으며 지상에 건물이 내는 불빛은 서로 신기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내었다 그러나 도시 옆 어느 달동네는 그것과 무관한듯 보였다 잠잠히 어두운 그곳에 전봇대 한두개가 ...  
121 일반 2번째무겐 [4] file 외계생물체 495   2006-05-01 2008-03-19 04:36
 
120 일반 3번째무겐 미완성 file 외계생물체 292   2006-05-03 2008-03-19 04:36
 
119 일반 <혼둠탈춤> 제 6과장 백곰춤 [12] 백곰 317   2006-05-04 2008-03-19 04:36
백곰 : (흰털로 덮였고 쓰고 베어너클을 착용했다. 병신춤장단에 맞추어 운영자 삼 형제를 인도하여 등장) 운영자 삼 형제:(백곰 뒤를 따라 병신춤장단에 맞추어 점잔을 피우나, 어색하게 춤을 추며 등장. 운영자 3형제중 맏이는 흑곰〔黑熊〕, 둘째는 광망〔...  
118 일반 손가락놀이 file 슈퍼타이 236   2006-05-05 2008-03-19 04:36
 
117 일반 변화무쌍곡 4 악보 file 라컨[LC] 260   2006-05-14 2008-03-19 04:37
 
116 일반 lc 부활 - 라컨 file 라컨[LC] 213   2006-05-14 2008-03-19 04:37
 
115 일반 새벽녘이슬 - 라컨 file 라컨[LC] 221   2006-05-15 2008-03-19 04:37
 
114 일반 한밤의소나기 - 라컨 file 라컨[LC] 279   2006-05-16 2008-03-19 04:37
 
113 일반 링크용 file 라컨[LC] 211   2006-05-20 2008-03-19 04:37
 
112 일반 습작입니다. - 백곰 [2] file 백곰 242   2006-05-21 2008-03-19 04:37
 
111 일반 환상스런날들 - 라컨 file 라컨[LC] 270   2006-05-23 2008-03-19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