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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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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을 죽여도

천번을 죽여도

나는 외치리라

역적은 수양이라고

그러한데 수양은 나를 역적이라고 하는 구나.

누가 진짜 역적이냐?

자기 권세를 믿고 충신을 짓밟는 수양이냐?

아니면 하찮은 나이리요?

나 원통하지만 욕을 아니 함은

내가 사람이기 때문이니

내가 죽거든

내 묘에 대나무를 심어다오.
분류 :
조회 수 :
392
등록일 :
2007.03.17
04:32:54 (*.23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59179

지나가던행인A

2008.03.19
06:03:26
(*.159.6.229)
아 알고보니 시몇개 섞어서 적으시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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