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글 수 115

안녕

ㅇ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언젠가 반드시
올 날이라는 걸 알고도
감히 상상하지 않는,
이 날을 상상하며 산다면
우리는 아마 살아가지 못했겠지
우리에서 나들로 돌아가는
이 순간을 직감하고도
머리보다 눈가가 먼저 뜨거워지는 것을 보면
너와 나는 서로에게
오랜 흔적을 남겼나 보다

그래 
그걸로 된 거겠지
안녕
이 게시물을
분류 :
시
조회 수 :
192
등록일 :
2015.09.13
06:49:08 (*.192.153.1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802963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 시 막스 브로트 드루크엘라이 2015-07-30 146
14 시 사랑스러운 혼돈 드루크엘라이 2015-07-30 214
13 시 순수의 비극 드루크엘라이 2015-07-30 180
12 시 개가 개를 먹다 드루크엘라이 2015-07-30 329
11 시 천사가 생산되는 공장 드루크엘라이 2015-07-16 165
10 시 사라예보 드루크엘라이 2015-07-08 98
9 시 종외 탐닉 욕망의 변천사 드루크엘라이 2015-07-08 120
8 시 아무 것도 없었다 드루크엘라이 2015-07-08 110
7 시 절대 무 드루크엘라이 2015-07-08 109
6 시 원죄 드루크엘라이 2015-07-16 113
5 시 블랙홀 드루크엘라이 2015-07-16 102
4 시 그래도 중력은 존재하더라 드루크엘라이 2015-07-16 166
» 시 안녕 ㅇ 2015-09-13 192
2 시 삶은... [3] 백곰 2005-08-18 651
1 시 淚 매직둘리 2005-08-14 533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