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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무엇이든 받아들인다면

상처는 입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도.

자신이 싫어하는 일도.

자신이 인정할 수 없는 일도.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상처는 입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밀쳐내면

상처받을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맞는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도.

자신이 인정할 수 있는 일도.

동의하지 않고 밀쳐내 버리면

상처 입을 수밖에 없다.

두 개의 마음은 가람(伽藍)의 동(洞)

긍정과 주정의 양끝밖에 없는 것.

그 속에, 아무것도 없는 것.

그 속에, 내가 있는 것.

/ 가람의 동

패러디

무엇이든 받아들인다면

상처는 입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도.

자신이 싫어하는 일도.

자신이 인정할 수 없는 일도.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상처는 입지 않는다.

대신 힘들어 과로사한다.




모든 것을 밀쳐내면

상처받을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맞는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도.

자신이 인정할 수 있는 일도.

동의하지 않고 밀쳐내 버리면

상처 입을 수밖에 없다.

...대신 자폐증 걸린다.

두 개의 마음은 가람(伽藍)의 똥

똥과 건더기의 양끝밖에 없는 것.

그 속에, 아무것도 없는 것.

그 속에, 내가 있는 것.

즉 나는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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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조회 수 :
525
등록일 :
2005.08.14
08:33:12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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