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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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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고 울고 있으니

짠 맛이 입 안에 돌아

그게 싫어 입을 다무니

턱을 타고 내려와 바지를 적셔

눈물은 먼지를 씻기는데

슬픔은 씻겨내지 못하고

나는 어찌하여 울고 있을까

슬픔이 나에게 물어봐도 침묵뿐

침묵 하에 흐르는 나의 눈물 뿐

분류 :
조회 수 :
533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5.08.14
12:56:20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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