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안녕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언젠가 반드시
올 날이라는 걸 알고도
감히 상상하지 않는,
이 날을 상상하며 산다면
우리는 아마 살아가지 못했겠지
우리에서 나들로 돌아가는
이 순간을 직감하고도
머리보다 눈가가 먼저 뜨거워지는 것을 보면
너와 나는 서로에게
오랜 흔적을 남겼나 보다

그래 
그걸로 된 거겠지
안녕
분류 :
조회 수 :
192
등록일 :
2015.09.13
06:49:08 (*.192.153.1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8029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5 값 비싼 부활 [1] 드루크엘라이 2015-06-12 123
94 본의 아닌 모욕감 드루크엘라이 2015-05-26 125
93 그냥 때리고 싶어서 안달이 난 듯 싶다 드루크엘라이 2015-06-12 127
92 전자기선 24kHz에 5040원 드루크엘라이 2015-05-02 133
91 그 딴 얘기를 왜 하는데 드루크엘라이 2015-06-02 136
90 군체생물 드루크엘라이 2015-05-02 139
89 막스 브로트 드루크엘라이 2015-07-30 146
88 삶의 운율 [1] 대슬 2015-05-07 156
87 천사가 생산되는 공장 드루크엘라이 2015-07-16 165
86 그래도 중력은 존재하더라 드루크엘라이 2015-07-16 166
85 프로그래밍 드루크엘라이 2015-06-02 173
84 순수의 비극 드루크엘라이 2015-07-30 180
83 폭주기관차 드루크엘라이 2015-05-02 181
» 안녕 2015-09-13 192
81 균형 [2] 대슬 2014-10-28 195
80 양초 노루발 2014-08-12 198
79 한 잔 [3] 대슬 2015-01-24 213
78 바퀴벌레 대슬 2015-12-24 214
77 사랑스러운 혼돈 드루크엘라이 2015-07-30 214
76 아무것도 하지마 뒤지고 싶지 않으면 드루크엘라이 2015-05-02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