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인간은 자신들이 악마에게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입장은 사실 반대다.

악마는 인간들의 분노와 증오에 마음이 검어지며,
인간들의 마음의 불에 마을이 불타며, 죽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이 피해를 준 악마를 미워하고 무서워 했다.

악마는 인간을 말리고 있다. 우리가 천사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악마'이다. 아직 당신이 분노의 증오의 때를 묻히지 않은,
살아있는 악마.
자신이 피해준 악마에게 사과하긴 커녕 저주하고 경멸하고있다.
죽어가는 악마들은 말한다.
'하지만 왜 아직 분노와 증오의 때가 묻지 않은 악마는 미워하지 않는가?'

인간은 그 소리를 바람소리과 발소리에 묻어버린다.

악마는 천사다.
인간은 악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며 그런것도 알아내지 못하고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닌것이 분명하다.
인간은, 악마다.
분류 :
소설
조회 수 :
297
등록일 :
2006.04.30
02:02:29 (*.12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545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21 소설 신세기 혼둠 소설판 슈퍼타이 271   2007-01-24 2008-03-19 04:38
2007년 대공사 이래 혼둠은 번영하기 시작하였고 순식간에 3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혼둠의 말에 돌아가고 있으니... 한사나이가 한나라를 증오하고 일을 터트렸다. 매스컴 어쩌고 저쩌고 1편 참고 혼돈성 2편 삭제된 이유로 푸라면: 왜 불렀어? 슈퍼타이:우리...  
120 소설 검은 어둠의 박동(2) [1] 파우스트 271   2007-10-10 2008-03-19 06:04
-2-시계의 촉각 집 현관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아무것도 없는 집 안에서는 고요한 정적만이 귓가를 스칠 뿐이였다. 그렇게 한숨을 내뱉고, 현관문 옆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자 '딸칵'하는 소리와 동시에 내가 사는 11평 남짓한 원룸에 불이 들어왔다. 이곳은...  
119 소설 조폭의 인생<소설> [1] 혼둠인 276   2006-09-01 2008-03-19 04:36
느그들도 알다시피 나가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걸 만들지 않것냐 [신장개업] 낮에는 산에서 합숙훈련하고 밤에는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브렀지[주경야독] 워낙 등빨이 탄탄한 넘들이니께 내가 폼잡고 활동해도 모두다 슬슬피해브렀지[탄탄대...  
118 소설 뚱뚱배, 외계생물체를만나다 -프롤로그이자 마지막- [2] 외계생물체 276   2007-11-19 2008-03-19 06:04
--------------------------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누군지 다알잖아. -------------------------- 별로 평화롭지 않던 혼돈과 어둠의 땅, 벌써 몇년이 지난지 오래가 되었다. 콰앙! "우왕 ㅋ굳ㅋ ! " 혼돈과 어둠의땅에 입주자아파트가.. ...  
117 소설 Uven-1. C.E. [1] EisenHower 278   2007-03-04 2008-03-19 06:03
전에 썻던 것'2014년----'에 조금 내용 추가/편집을 했습니다. 리메이크라기에는 고친 것이 너무 없고, 애초에 설정하고 실수로 안집어넣은 내용을 추가 한것이라 그냥 제목자체를 바꿨습니다. 그래도 완성도 작살이지만(배고파서 날려썻심..) ㅋ...  
116 소설 똥똥배, 장펭돌을 만나다... [3] 장펭돌 285   2007-11-21 2008-03-19 06:05
요즘에 대세인가 보네여... 그래서 나도 끌렸음.. 아니, 이미 대세가 끝난걸지도... 난 항상 조금씩 늦으니까.. -------------------------------------------------------------------------------- 어느날 똥똥배가 혼둠대륙의 가장 번화가인 혼돈성 앞 큰거...  
115 소설 수업시간 [3] 라컨 287   2007-11-23 2008-03-19 06:05
수업시간이 되었다. (웅성웅성) "야 샘온다" (무섭게 조용해짐) 선생이 들어온다. 반장:"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선생:스돕! 저 놈 뭐야 자고있잖아 깨워라 다시인사해! 반장:야 깨워! (뒤엣놈이 툭툭쳐준다) 뒤늦게 천천히 힘겹게 고개를드는 조는학생 "다시 ...  
114 소설 똥똥배, 프리요원을 만나다(프롤로그) [8] 프리요원 292   2007-11-18 2008-03-19 06:04
---------------------------------------------- 하하하. 저에 존재를 알리고싶어진 프리요원입니다. 뭐 아무튼 재밌게봐주세요 주제는 액션격투입니다. ------------------------------------------------ 평화로운 혼돈과어둠의땅. 벌써 몇년이 지난지 오래...  
113 소설 《장편소설》 혼돈's go! go! 노력 296   2007-03-05 2008-03-19 06:03
"후후후! 안녕하십니까! 폴랑입니다! 제가 이 소설의 해설자를 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폴랑은 혼돈의 성에 숨어 들어갔다. 혼돈의 성에는 원래 혼돈이 자고있던 침...  
» 소설 악마는 인간을, 인간은 악마를 무서워했다. MuTanT 297   2006-04-30 2008-03-19 04:36
인간은 자신들이 악마에게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입장은 사실 반대다. 악마는 인간들의 분노와 증오에 마음이 검어지며, 인간들의 마음의 불에 마을이 불타며, 죽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이 피해를 준 악마를 미워하고 무서워 했다. 악...  
111 소설 이동헌's GO! GO! 프롤로그 [3] 죄인괴수 298   2007-02-26 2008-03-19 06:03
서기 19XX년 모월 모시... 독도 해변가... "독도는 우리땅 ! 우리땅! 일본 제국주의는 물러가라!" 해변가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원정 시위대들... 그 바위틈 속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이동헌 한테는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었다. '아잉~썅! 잠을 못자잖아!" ...  
110 소설 똥똥배, 프리요원을 만나다=4= [2] 프리요원 298   2007-11-24 2008-03-19 06:05
------------------------------- 외계형이 자꾸 조르는군요. 쿨럭. ----------------------------------------- 프리요원과 마르스는 일단 시게아르타에서 여관부터 구했다. 낮과 아침은 , 선선하지만. 밤이되면 열바다에기운이 가라앉아서 냉랭해에 기운이 ...  
109 소설 고마운인간에모험 외계생물체 299   2007-01-24 2008-03-19 04:37
이이야기는무성영화입니다 근데왜소리가나올까 나도몰러 라라랄라라랄 크어억 뿌지직 으아아악 뚜뚜두두두두우이이잉 MC똥똥배 : 재출연인가 크억 고마운인간 : 고맙게사망 시켜드리죠 오똥똥배 오똥똥배오똥똥배 사람들은 열광하기시작했다 모두 총을들고 헤...  
108 소설 똥똥배, 프리요원을 만나다=3= [2] 프리요원 302   2007-11-21 2008-03-19 06:05
---------------------------------------- "크윽.. 손가락질을 하다니! 이자식 간다!" SSO가 먼저 선공을 해왔다. 마르스가 10톤에 힘을 가진 자신에 킥으로 SSO를 날려 견제했다.. 콰앙! "쿠억! 발차기힘이 왜이리쎄!" SSO는 바로 중심을 잡은후 땅에착지했...  
107 소설 식스엘 -3- 비밀청소년 303   2006-04-16 2008-03-19 04:36
다음 단계도 여자가 나왔다. 첫번째 여자가 분홍머리에 어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면, 두번째는 오렌지빛 금발머리에 활기찬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옷입고 나타났지만. "하이~ 후리올라나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왜?" "네?" "왜 환영...  
106 소설 똥똥배, 똥똥배를 만나다!(의미없음) [1] 혼돈 304   2007-11-19 2008-03-19 06:04
망해가는 혼돈과 어둠의 세계 어쨌든 때는 999세기말. 세기력이 망해갈 시점이었다. 그런데 진짜 망했다. 끝  
105 소설 걍 심심해서 EG 305   2006-07-03 2008-03-19 04:36
동욱이 이 아이들과 지낸지도 벌써 3달이 다 되어갔다. "형!" 그 아이 중 하나인 진우는 마을과 멀리 떨어진 외진 산에서 살고있었다. 군사들의 쫓김을 받던 동욱이 이 집을 발견하고 1하루만 자고 가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동욱의 발걸음을 이곳에 멈추게 하였...  
104 소설 피의 술잔 예고편 [2] 롬메린 307   2006-07-21 2008-03-19 04:36
미치도록 말을 달린다... 달리고 또 달린다...... 도착했다.. 젠장 ... 이미 늦었다.. 나의 왕국,,,,,백성,,,모두 한줌의 재가 되어버렸다... 젠장 나는 더이상 왕도 백성도 아니다.......  
103 소설 MC똥똥배 [1] 라컨[LC] 312   2006-12-05 2008-03-19 04:37
어느 한 나라에 MC똥똥배살고있엇다 MC똥똥배:YO 나는 MC똥똥배라고 하는데 말이지 너희들은 몰라 다 아무것도 몰라 이 세상에 힘든 일이 얼마나 많은지 say 멍멍멍 으르르릉 깨깽깽깽 !! 지나가던행인:야 그거 참 좉같다 한두살짜리도 그런건 만들겠다 ...  
102 소설 <혼둠 삼자대면> Prologue. 어느 날 [6] 백곰 316   2007-11-15 2008-03-19 06:04
Prologue. 어느 날 어느 날 여느 날처럼 혼둠에 접속해있던 나에게 라컨님이 말을 걸었다. 평소에도 음악,킹오브,겟앰프드같은 주제로 많이 대화하는 분이지만 이번에 그 분이 꺼내든 주제는 평소와는 굉장히 색다른 주제였다. "혼돈, 만나보지 않을래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