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내가 그 존재의 손을 잡은건, 매미의 소리가 귓청으로 흘러들기 시작하는
여름의 어느한날.....
타락해 버리고 만 나의 존재를 자각하며 질책을 쏫아내도
나에게 완벽하게 사육된, 녀석을 .....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다.

그 무엇보다 더욱더 내가 혐오스럽고 더럽게 느껴지는것은
녀석에게 저지른 죄의 죄책감이 아니였다.
사회질서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저지르면 안되는 금단을 저질렀다는
공포의 매장의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나의 존재의 희열

공포와 오열 그리고 나의 대한 추악함의 발악을 하며 쏫아낸 토사물이 뭍어
끈적거리는 안면을 들어 녀석을 보았다.
몸은 핏물이 젖어들어, 축축한 노끈이 몸을 결박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서 나는 음부사이를 죄고있는 줄에서는 노란물방울이 맺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가 커지고 있다.
또 나는 악마의 속삭임의 이끌리고 있다.
나는 두손으로 부어오르는 음부를 막으려 했지만 점점더 커지고 있을 뿐이었다.

녀석은, 그런 나를 보고
두려움의 몸을떨었다.
아니, 분명 추위의 몸을 떠는것일거야.

나는 나에 대한, 죄책감으로 나의 진심을 삼킨체
두팔을 들어 녀석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래, 내가하는 짓이 아니야.....
맞아...

"....그렇지? 추워서 떠는거지? 응? 말해!"

나는 녀석의 조그만 가슴에서 건포도 처럼, 조그만 꼭지를 잡아 비틀었다.
녀석의 입에서는 엷은 소리가 들려왔다.
고통을 참는듯이....두려움의 계속몸을 떨며...

"으으윽...으으..."

그래, 녀석은 처음부터 말을하지 못했다.
처음 내가 녀석을 범하던날 나의 육봉이 녀석의 음부의 들어가자.
피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녀석은 비명을 질렀다.
처음 접하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였다.  그것이 짜릿한 즐거움으로 다가왔던
나는..... 악마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녀석의 항문까지 노렸고 헐렁 헐렁 해지자
새로운 재미를 찾아 녀석을 묶고 고통을 주었다.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을때는 나라는 존재는 황폐해져 갔다.
쾌락의 미쳐사는 발정난 악마의 개가 되어 버렸다.

작은, 소녀를 지배한다는 의식이 생긴것은
내가 초등학교에 재학일때로 돌아가야 할것이다.
처음으로간 수학여행 나는 타인과 어울리지도 못하는 아이
즉, '왕따'라고 불렸다. 억지로 강요 당하며 여자아이의 이름을 말해야 했는데
말한뒤 부터, 그아이는 학교에 결석을 했고 다른 여자아이들은
나를 때리고, 무시하고 멸시하였다.
그렇게 나는 조그만 여자아이를 보면 왠지, 화가 났고 밟아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무리를 어울리려면 필요한 법칙같은 거였다.
내가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다른 존재한테
분노를 풀었었다.
정말 살아서는 안되는거였다.
그때....끝까지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나의 잘못을, 타인에게 돌렸을뿐
나의 책임은 생각못했다.
'give&take'받는쪽에도 주는쪽에도 의미는 있다.
작은 소녀에게 내가 저지른 잘못에서 내가 회계할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 이였는가?

울음에서 희미하게 웃음이 터져나왔다.
나에대한 나의 용서라는 허망된
나만에 용서....

잠시후
녀석을 결박했던 줄을 풀었다.
녀석은 나를 향해 고게를 들었다.
이상하다는 듯이
나를 보았다.
나는 무릎을 녀석에게 꿇었다.
그리고 '미안하다'라는 말 대신 녀석을 안았다.
좁은 어깨를 품으며.....
차가운 녀석의 가슴에 볼을 맞대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심장의 박동소리가 살며시 귓가를 때렸다.
녀석은 살아있다.
나의 장난감이 아니다.

그래,
녀석을 데리고
회계의 길로 떠나자.
나를 믿어줘....



-end-


===============================================
난 중학교3학년때부터 퇴폐했다가 이제는 회생한거임




--------------------------------------------------------
분류 :
소설
조회 수 :
489
등록일 :
2007.12.19
05:42:17 (*.23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5118

혼돈

2008.03.19
06:05:22
(*.193.78.101)
아, 낚였다

사과

2008.03.19
06:05:22
(*.75.51.99)
난 피가 싫어

폴랑

2008.03.19
06:05:22
(*.236.233.226)
잔인해서 19금?

라컨

2008.03.19
06:05:22
(*.138.44.94)
혼돈 장난침?

장펭돌

2008.03.19
06:05:22
(*.49.200.231)
이분 취향은 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21 소설 혼돈의 노트 [묵시록] 프롤로그 [6] 막장인생 669   2008-02-20 2008-03-19 06:06
"흐 후흐흐흐... 이 혼돈의 노트만 있다면야... " 누군가가 어떤노트를 들고 음침하게 중얼거렸다. "이놈이다! 잡아라! " 형사 장펭돌은 그를 잡을려고 뛰어갔다. 그는 순식간에 일이라 어떤노트를 손에서 놓고 도망쳤다. 장펭돌은 헉헉거리며 돌아왔다. "엉?...  
120 소설 피의 기사단 혼돈의 방랑자1-1-1(방랑자의 의무-1) [4] 팽드로 636   2008-09-22 2008-09-26 21:14
???:햐~~~ 이대륙은 언제까지 가야 던전이 나오는거야 모.. 그래도 슬러쉬와 그 멍청한 미소녀 용사의 당부 이지만.. ???:그래도 여관은 들려야 했지? 여관주인:오셔오셰요 이름이 몃져? 왜슬로우:카루마 버블 크래시 두누루리 왜슬로우.... 있지만... 여관주...  
119 소설 흑곰의복수1-1-하뉴우는없다 [3] 쿠오오4세 633   2008-02-05 2008-03-19 06:06
흑곰:쳇 그놈에 마왕떼문에 네혼돈 죽이기작전이 물거품 이된다아!! 이런젠장 쿠오오4세 어이백곰 검룡은 죽여나서? 백곰:그래 흑곰:하하 네가너만큼의 머리는 못따라 가겟군 검룡도 죽여다 다음은뫼지 백곰? 백곰:혼돈을 죽일만한...무기!! 흑곰:무기?어떤무...  
118 소설 [1] Telcontar 622   2008-02-11 2008-03-19 06:06
해가 질 무렵 어두운 들판 위, 그 곳에 두 남자가 서로를 노려보며 서 있다 한동안 정적이 흐르고,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작지만 위엄있는 목소리로 말을 한다 "이제 때가 왔군. 나의 복수를 들려주지, 나의 남은 모든 것을······." 말을 마치고 그는 극의 음...  
117 소설 낚시왕 구붕 [2] DeltaSK 613   2006-06-23 2008-03-19 04:36
울산에 사시는 방구붕씨는 갑자기 낚시지존이 되기위해 낚시가방을 어깨에 메고 들장미를 입에 물고 대물포 낚시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도착했을 즈믐, 그는 호랑나비를 만났다. 호랑나비는 방구붕에게 결투를 신청했지만 거절했다. 방구붕은 간이식 의...  
116 소설 죽음의 라임 오렌지 나무(1) [4] 똥똥배 590   2008-01-29 2008-03-19 06:06
퍼퍼퍼버벅! 10단 콤보! 오늘도 흑곰은 못된 장난을 치다가 더 파덜 디배에게 뒤지도록 맞았다. 흑곰은 동네의 소문난 장난 꾸러기였지만 반면 조숙한 면이 있었다. 특히 6살 때 혼둠어를 읽었을 때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문을 들고 혼둠어를 읽던 흑곰은 ...  
115 소설 장르는 그저 유쾌발랄 러브코메디 [6] Kadalin 589   2008-02-11 2008-03-19 06:06
커플메니져라는 직업은 참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게 되고, 또 그런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대를 찾아주는 직업이다. 호기심이 많고 여러사람들의 일에 참견해서 간섭하지 좋아하는 나의 성격은 그런 직업의 특성에 잘 맞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그러한 직업의 특...  
114 소설 죽음의 라임 오렌지 나무(4:완결) [1] 똥똥배 574   2008-01-30 2008-03-19 06:06
마누엘 발다닷씨에게 증오하는 뽀와로뚜가. 벌써 당신이 망가리치바에 치여 뒤진지 수십년이 흘렀습니다. 저에게 증오를 가르쳐 준 건 당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온라인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괜히 시비를 걸고 다닙니다. 그 시절에 당신이 제게 가르쳐...  
113 소설 제 3차 세계대전 [1] [2] 읽각 572   2007-05-07 2008-03-19 06:03
"금속박을 입히겠습니다." 체구가 괜찮은 한 남자가 버튼을 누르자 얇은 금속들이 코팅되어 유에니윰을 천천히 덮기 시작한다. 덮는다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바르는 것 같다. "이게 무슨 원리지, 소령?" 딱딱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금...  
112 소설 검은 어둠의 박동(프롤로그 &1) [5] 파우스트 556   2007-10-05 2008-03-19 06:04
하늘에서 쏟아지는 붉은 핏방울이 산산이 깨져 나의 옷으로 스며들고 있다.. 심하게 노이즈 가 이는 스피커 같은, 혼란이 뇟속 을 파고드는 듯 한 두통이 머리 안에서 욱신거렸고. 터져나올 것 같은 토사물을 목에 힘을 주어, 간신히 참아내며..... 언제부터 ...  
111 소설 아이스 엠블렘 프롤로그 [1] 규자 533   2007-09-28 2008-03-19 06:04
제1부 『암흑토끼와 빛의 검』 프롤로그 레종력 1874년, 공포의 암흑 토끼 군주 `블랙마스카라`와 그를 추종하는 수많은 `검은토끼군단`의 침공으로 아즈하라 대륙은 개 씹창이 나있었다.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온 무서운 토끼 군단은 특유의 번식력과 엄청난 ...  
110 소설 죽음의 라임 오렌지 나무(2) [4] 똥똥배 526   2008-01-30 2008-03-19 06:06
죽음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나타났다!! 죽음의 라임 오렌지 나무 : 크하하하! 인간을 오랜만에 먹어 보겠구나. 흑곰의 공격! 죽음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3428840904 데미지! 흑곰의 승리! ... "몰라뵈서 죄송했습니다..." 죽음의 라임 오렌지 나무(이하 쥬라오...  
109 소설 탈타란아래나-전설의 힘을 이용해 창세기를 열여가는자2 팽드로 497   2008-11-04 2008-11-04 06:04
도미코:얼래 알이두개 있다냐. 도미코는 침실에 있는 알두개를 보면서 말해다 그리고 알을 만졌다 도미코:체온이 느껴지네. 그떼였다 원숭이:퀴에에에. 원숭이의 비명소리에도 도미코는 잠짝놀라지 앖아다 그리고 이러게 말해다 도미코:뭐야 원숭이 멱살잠는 ...  
» 소설 [19금]서큐비스 [5] 파우스트 489   2007-12-19 2008-03-19 06:05
내가 그 존재의 손을 잡은건, 매미의 소리가 귓청으로 흘러들기 시작하는 여름의 어느한날..... 타락해 버리고 만 나의 존재를 자각하며 질책을 쏫아내도 나에게 완벽하게 사육된, 녀석을 .....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다. 그 무엇보다 더욱더 내가...  
107 소설 액티빌리와 황금유적 (1) [1] 혼돈 484   2007-02-20 2008-03-19 06:03
드넓은 평원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저택이 서있다. 번쩍 번쩍 거리는 저택의 발코니에는 한 꼬마와 청년이 차를 마시고 있다. "오늘이 액티빌리가 돌아오는 날이지?" 꼬마는 싱글거리며 말한다. "놀래켜 줘야지." 그렇게 말한 꼬마는 천장으로 날아올라 몸을 숨...  
106 소설 장르는 그저 세계 멀망 막장 서바이벌 [6] Kadalin 484   2008-01-26 2008-03-19 06:06
서기 2XXX년 - 극심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물의 태반이 오염되어 버리고 만다. 처음에는 식물의 자체 정화능력으로 인해 동물들은 약간이나마 수분을 섭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오염도가 심해지면서, ...  
105 소설 김밥 한 줄 [5] 혼돈 483   2007-02-02 2008-03-19 06:03
모시 모구 모동에 김밥집이 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날리는 파리를 쫒고 있었고, 아저씨는 인상을 쓰며 담배를 뻑뻑피워 대며 말했습니다. "더럽게 장사 안 되네." 이에 아주머니가 아저씨를 쏘아보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있으니까 그렇잖...  
104 소설 1 [1] 뮤턴초밥 477   2008-11-04 2008-11-04 07:59
1 오랫만에 조용히 책을 읽어보자니 갑자기 탁, 탁.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리고, 곧이어 대답할 새도 없이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 안방까지 걸어오는 발소리가 들리고 나의 참된 독서를 방해한 소리의 주인공이 얼굴을 비쳤다. "안녕." "어, 안녕."...  
103 소설 제 3차 세계대전 Prologue [3] 읽각 473   2007-05-06 2008-03-19 06:03
프롤로그... 어느 날과 다름이 없는 5월달의 하루. 세계는 UN이라는 하나의 연합에 속하여 점점 공격성이 무뎌졌고, 단 하나의 공산국이였던 북한의 소식조차 요즘은 뜸할 때였다. 각 나라의 매스컴들은 지금 전 세계가 황금기에 도달했다고 서로를 극찬하였지...  
102 소설 2013 경관과 찬송가 똥똥배 472   2013-12-24 2013-12-24 09:31
삐리리… 삐리리... 전화가 걸려왔다. 전기세 독촉 전화다. “도대체 왜 전기세를 안 내신 거에요?” “죄송합니다. 깜빡했습니다.” “깜빡해서 이렇게 오래 안 낼 수 있나요?” 정말 깜빡한 거다. 하지만 아마 이해할 수 없겠지. “바로 납부 하겠습니다.” 전화를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