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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뜻은 말이야. 젠장 지랄맞군 좆같아.'의 약자야.
명동한복판 이라 그런지, 좀비들의 패션센스가 아주 죽여줘.
하핫-

-1-화: 명동 전기톱 연쇄 좀비살인 사건.

명동 한복판에서, 전기톱하나 들고 좀비를 썰면 무슨생각이 드는지 알아?
옷하나는 죽여주게 입어주는 '상위층'이라 죽이는맛이 없어.
품위를 지키는건지. 나원- 죽을때 락커처럼 '끼야오오오오-'라고 죽는 좀비가
있는 반면, 마지막에 멋있게 갈려하는지 '큭'하며 죽어가는 좀비가 있어.
옷한번은 좋아가지고, 옷이 아까워.젠장!
하지만 좀비가 있었던 옷이라 입기좀 껄끄러워서 그래.

"오빠. 나 똥매려."
"그냥 여기서 쳐쏴!"
"물리면 어떡해."
"그냥 쏴!"

내 친동생인 '승하'는, 17살이나 먹어놓고 하는짓이 아직도 애이다.
생긴것도 얼핏보면 12살로 보일정도로 어린녀석이다.
동그랗고 큰눈과 대충 얼핏깎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가 꾀나 잘어울렸지만,
코딱지 후벼서 남한테 묻히기나, 하고....이녀석을 대리고 살려하니
앞날이 캄캄하다.

옆에서 내어깨를 잡은 녀석한테 라이트와 레프트를 날린다음 어퍼컷으로, 쓰러트려 밀쳐낸다음, 엉거주춤하며 뒤로물러난 녀석과 운도없이 밀려난 2명의 좀비를 동시에,베어버렸다.
덕분에 피가, 옷의 범벅이되었다.

뿌지직-

어느새 구석에가서 잔뜩힘주고있는, 녀석을보니..... 정말 넉살하나는 좋은녀석....이기보다는
지독한 녀석의 대변냄새의 어느새 좀비들이 때를 지어 몰리기 시작했다.
태연하게 수류탄, 잠금고리를 입으로 물어 힘껏던진듯 싶은데...왜
내쪽으로 날아오냐?

젠장, 바로 앞으로 돌진했다. 수류탄이 터지며......그 돌풍으로 인해 앞으로 몸이 붕뜨면서
녀석의 앞에 모여있는 좀비와같이 단체로 엎어졌다.


"......."


그런데, 나를 향해 입을 벌리는 녀석들은 이해가 가는데........
내밑의 깔려서, 내 물건이 엉덩이의 닿았다고 매우 흡족한표정을 짓는
대머리의 좀비는 무엇인가?
일단, 벨트의 칼집에서 꺼낸 나이프로 녀석의머리의 꽃았다.
그리고 거칠게 몸을 흔들어댔지만.....녀석들은
내 머리카락을 잔뜩움켜쥐고 흔들어대고 몸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좀비더미 속에서, 내 눈앞에 보이는것은 변을보는 내동생과, 바로위에 간판에
써져있는 글자였다. 'gay bar'...........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좀비는 대부분 식탐을 해결하기위해 살아있는 사람을 뜻어먹지만.....
이녀석들은 식욕보다 '성욕'이 발달되어 있다랄까?
그러고보니 밑에가 허전한데......
하핫.....


"승하야 도와줘!"
"오빠 어딨어?"

내위치를 알리기위해, 손을뻗어 마구 흔들었다.
어느새 녀석들은, 굵고 딱딱한 무언가를 내몸의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온몸에 소름이 돋기시작한다.
좀비들에게 단체로 강간을 당하다니 이것은 악몽이다.
그래.......

"오빠 어떡해? 나 본부에서 깜빡잊고 수류탄 한개만 가지고 나왔는데....."
"이 망할녀석아!"

나는 내가 가지고온, 전기톱을 켰다.
윙윙거리는 소리와 체인이 돌아가며....녀석들의 몸을 자르기시작했다.
녀석들이 당황해 뒤로 밀려나자. 나는 몸을 일으켰다.
내 군복은 다찟겨져 버리고....팬티차림과 녀석들의 침과 알수없는액체로 온몸이
뒤범벅 되었다.

"으아악!"

녀석들에게 달려들어, 전기톱으로 한녀석의 목을 벴고, 그뒤에있는 녀석은 배를 갈랐다.
창자를 쏫아내며....다리가 잘려도......
녀석들은 그걸 느끼고 있는듯 하였다.
하지만, 녀석들을 죽이는것보다 내동생 뒷처리도 안하고 바지를 올렸다.
몇일동안 상종하지 말아야지.

...........그후 좀비들을 다처리한후...
피범벅이된 몸을.....바라보며.....붉게변한 팬티를 벗어던지며.....
나는 시체더미의 앉아서
울고있었다.
왜 울고있는지는 몰랐다.
내옆에서 나를 토닥거리는 녀석한테 나는 똥냄새 때문인가?
그날 석양은 매우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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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막나가는 막쓰는 소설입니다....
쓰는데 속이 울렁거려 죽을번했습니다.
이번씬을 쓰면서 전 주인공이 불쌍했습니다.
흑-
여동생이 초절정 로리파미소녀란 설정인데 너무 망쳐버렸군요.
역시 결정타는 수영복 씬인가.....흐음
분류 :
소설
조회 수 :
329
등록일 :
2007.12.19
06:34:06 (*.23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5131

사과

2008.03.19
06:05:22
(*.75.51.99)
흠.. 흠.. 좀비에게 성욕이라.. 아마도 좀비는 죽은몸을 쓰고있으니까 신경이라던가 그런게 활동을 멈추지않나요? 그러면 고통을 못느낄테니 '큭' 이라는 말은 하지 않을것 같다는

파우스트

2008.03.19
06:05:22
(*.236.155.243)
제 맘입니다.

사과

2008.03.19
06:05:22
(*.75.51.99)
의견이고.. 성욕해소도 결국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니까 영원히 계속하는건가요..? 주인공의 동생분의 행동중 일부가 왠지 어색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라는게 의견의 전부.

사과

2008.03.19
06:05:22
(*.75.51.99)
파우스트// 굉장히 마응에 드는 답변입니다.

보가드

2008.03.19
06:05:22
(*.142.208.241)
좀비들이 참 멋쟁이들이네요;

뮤턴초밥

2008.03.19
06:05:22
(*.127.100.189)
좀 참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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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소설 추억의 삼자대면 - 혼돈의 관점 [4] 혼돈 356   2007-12-17 2008-03-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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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을 만날 약속이 잡혔다. 당산역 11시 약속장소에 나가자 라컨님은 먼저 나와계셨다. "백곰, 왔군." 라컨님이 중후하고 남성적인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라컨 192cm의 장신에 몸무게가 100kg가까이 나가는 거구의 사나이이다. 100kg 가까이 나가는 그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