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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바다 근처에서 살고있던 어떤 평범한 어부가 있었다.

 어느 날 고기때를 몰고가는 렝(섬모양의 미알)의 뒤에 그물을 펼쳐놓고

 렝의 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깜빡 잠이들었는데

 다시 깨어났을땐 이미 해가 져서 어둑해졌다.

 잠결에 주위를 둘러보니 난생 처음보는 유형의 해상 미알들과

 밤하늘의 별들의 모양도 난생 처음보는 배열로 펼쳐져있었다.

 주위에 어렴풋이 대지도 보이는듯 했다.

 잠시 후 렝이 반대의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부는 조금 아쉬웠지만 이 일을

 가족들과 마을사람들에게 알려 줄 마음으로 들떠 돌아오는 길을 기억해 두었다.

 렝을 타고 마을로 되돌아온 어부는 들떠서

 자신이 겪은일을 말해주었지만 가족들은 잠결에 잘못보았다며 믿지 않았고

 마을사람들도 당시의 계절이나 기후로 보아 렝이 돌아다닐리가 없다며 무시했다.
 (이미 타고 온 렝은 멀리 떠나고 없었다.)

 어부는 답답해하며 그곳의 신비한 미알을 잡아와서 보여주려고 배를 몰고 바다로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읔.. 급조한 티가 나는군요.

혼돈, 어둠, 남극 대륙 외에 숨겨져있는 환상의 대륙이 존재하면 멋질것 같아서..

정의구현

분류 :
캐릭터 설정
조회 수 :
1789
등록일 :
2008.06.15
05:47:17 (*.232.1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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