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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만화에서 미래의 온라인게임의 목표 중 하나가 '며칠전에 없던 커다란 웅덩이가 사실은 어떤 마법사가 메테오떨어져서 생긴것'라고 하는, 그러니까 유저의 행동에 따라 세계가 바뀌는 게임 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의 온라인 게임은 불가능하더라고 지금의 콘솔게임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카이림 같은 게임을 두 캐릭터로 플레이 한다고 가정할 때 한 캐릭터가 퀘스트를 깨놓으면 다음 캐릭터는 그 퀘스트를 수행할 수 없다거나 한 캐릭터가 석상을 만들면 다음 캐릭터로 접속해도 그 석상을 볼 수 있다거나 하는 식이다.
또 한 캐릭터로 범죄를 저질러 도시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을때 다른 캐릭터로 마음대로 드나들어서 도시의 영주에게 뇌물로 다른 캐릭터의 죄를 경감시켜 준다거나 한 캐릭터가 이룬 업적을 다른 캐릭터로 npc에게 그걸 들을 수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춘소프트의 '마치 : 운명의 교차점'이 있죠.
9명의 인물들의 행동에 의해서 서로의 이야기에 영향이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