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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오.. 혼돈님이 입대하신지가 벌써 2년이 다되가는군요.

저는 중학교 3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13세때 혼둠에 들어왔으니 이제 만 4년이 되는건가요?

그동안 현실에서는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고,

세월이 빠르다는것을 온몸으로 체감하면서 살았답니다.



다행히도 지난번에 원서를 넣었던

한국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에 합격했답니다.

이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나보다 더 좋은 환경일듯한-과

새로운 수도권의 환경에 적응하려면

중학교 1학년때의 그 설레임이 다시 되살아나는듯 합니다.



고향을 떠난다니 문득문득 예전에 만들었던 추억들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예전에 잠깐 활동했었던 곳이더라도

가끔씩은 생각나서 들어가보기도 합니다.



앞으로 3년동안 자주 들어올수는 없겠지만

생각이 날때마다 들어오려고 합니다.

소중한 추억이 깃들어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



지난 4년동안 만났었던 사람들의 이름들이

아직도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까닭이라고나 할까요?




[추신]

- 혼돈님 !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고 사회인으로 돌아오신것을 축하드립니다!

- 알고보니 제가 이번 신입생중에서 최 장거리에서 온 사람이더군요.
   집이 전라선 종점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곳이거든요 ..

- 그곳에가서 적응이나 잘 하면 좋겠습니다.
조회 수 :
117
등록일 :
2006.12.09
08:39:17 (*.4.10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35312

Plus

2008.03.21
15:42:56
(*.4.104.106)
첨부그림 설명 - 학교가는 기차 (학교는 안산에 있습니다)

광망

2008.03.21
15:42:56
(*.55.125.133)
ㅊㅋㅊㅋ

자자와

2008.03.21
15:42:56
(*.224.142.147)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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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4 혼돈 강림! [8] 혼돈 112   2006-12-12 2008-03-21 15:42
만백성아! 혼돈의 이름을 높이 외칠찌어다!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 하지만 12월 12일은 혼돈 강림일! 이제 게임과 만화가 쏟아지는 세상이 도래할지니! 참고로 에메날개 6화는 15일에 올리겠습니다. 7화는 30일. 매달 2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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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8은 입대 할 때 나오는 바람에 즐겨보지 못한 비운의 작품. 이렇게 제대해서 즐기니 감격스럽구나. 입대할 때 '제대해서 꼭 하겠다'라고 다짐했던 게임.  
8791 이런 제길슨 [4] 혼돈 114   2006-12-13 2008-03-21 15:42
축전 하나도 안 와.  
8790 내일부터 시험 [1] 니나노 98   2006-12-13 2008-03-21 15:42
 
8789 뒷북이지만 혼돈 전역 경축 [2] 대슬 101   2006-12-13 2008-03-21 15:42
이제 혼둠의 부활도 지켜보겠습니다. 전역 축전은 바쁜 관계로 맘대로 생략하겠소.  
8788 헝, 게임 만들어야 하겠는데... 혼돈 96   2006-12-13 2008-03-21 15:42
일단 귀찮고... Visual Studio 2005를 사기로 했는데, 아직 배송이 안 되어 나중에 오면... 일단 인생놀이부터 고치고... 똥똥배툴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마감이 급한 에메날개 6화나 채색해야 겠다.  
8787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7] 혼돈 127   2006-12-13 2008-03-21 15:42
일단 BGM부터 바꿔야 겠지. 그리고 새로 세울 건물은... 아무 이야기가 없지만! 원조 혼둠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미알 농장을 다시 만들고 싶다! 그래서 만들거야. 크크크... 그리고 이제 미알 제작 방식은 매달 '탄생의 날'을 두어 여러 명이 제안한 미알 중에...  
8786 오랜만에 찾은 우리 동네는... [1] 혼돈 118   2006-12-14 2008-03-21 15:42
농구장이 주차장이 되어 있었다... ...이제 어디서 슛연습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