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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이제 대충 규칙을 아시겠지만,
똥똥배 대회는 1년에 2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방학 시즌에 열리게 됩니다.
항상 열고 나면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서 미리 예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대회가 비영리대회로 제 돈으로 하는 만큼
규칙이 일반 공모전처럼 심심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그냥 작품 내고 상타기 보다는 아마추어들의 의욕고취와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설이 주절주절 길었는데...
제5회는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방식!

토. 너. 먼. 트!

본 대회 일정은 일단 6주 정도로 생각합니다.(방학이니까)

무조건 8강으로 대진표를 짜게 되는데,
8명은 예선을 통과해서 뽑히게 됩니다.
(물론 출전자가 8명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지만)

<예선>
대회 공지는 미리 할 테니 그 때까지
6주 정도에 만들 수 있는 게임을 구상해서
아이디어를 짜 둡니다.
그리하여 예선에 제출하는 것은 기획서.
아이디어를 보고 심사위원이 점수를 매기고,
이긴 사람은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즉, 좋은 기획을 제출한 8명만 출전하게 되는 것.

<8강 & 4강>
2주 동안 데모를 만듭니다.
어떻게 만들지는 자유이지만
심사위원이 보고 둘 중 한명은 떨어지고,
한 명은 올라가게 될 겁니다.

<결승>
마지막 2주 동안 게임을 완성 시킵니다.
그리고 최종 심사가 이루어 집니다.

=================================================

일단 계획은 이런데...
6주라는 짧은 기간이 무리라고도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장황한 게임이 아니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이라면 가능할 거라 봅니다.
(장황하면 심사위원도 힘들어요...)
참고로 전 이동헌 1탄은 2주일, 2탄은 1주일 만에 만들었습니다.
로크10000도 일주일 동안 만든 게임이었죠.
예선이 열리기 전까지 기획과 전략만 잘 세운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역시 문제는 참가자 문제.
항상 느끼지만 저는 회사 다니느라 바쁘기 때문에 대회 홍보를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자를 따로 뽑을 생각입니다. 심사는 물론 하겠지만.
사회자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니,
사회자를 맡는 분은 홍보를 열심히 하고, 그 댓가로 참가자 수 X 얼마의 현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정확한 액수는 정하지 않았지만, 3천원 정도?
8명을 모으면 24000원, 16명이면 48000원이 되는 군요.

아무튼 일단 계획으로, 헛점도 많으리라 생각되므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열린다면 또 언제가 좋을지.
(제가 학생이 아니다 보니 방학도 잘 모르겠고...)
조회 수 :
420
등록일 :
2009.04.04
08:20:34 (*.22.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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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미스릴

2009.04.04
17:29:33
(*.50.69.16)
제 4회의 경우는 대회 열기 전 만들던 작품이나 만들어진 작품을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건 불가능한가요 ㅡ.ㅡ;

장펭돌

2009.04.04
23:18:34
(*.49.200.231)
아 생각해보니까 지난번 대회에 참가해야 했음 군대 크리 때문에 다음대회는 힘들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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