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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비뢰도라는 소설

굉장히 유명한 소설이죠.

무협소설중에서 묵향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소설입니다.

독자층은 주로 10대~20대

젊은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소재들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구요.

근데 이 작가분이 최근에 신작을 쓰셨더군요.

소설은 그럭저럭 재미있었습니다.

헌데 재미있는건 후기쪽이였는데요.

후기에서 '...너무나도 쏟아져나오는 비슷비슷한 내용의 양산형 소설들...

읽다가 읽다가 오히려 제가 지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내가 써보면 어떨까?'

그렇게 마음먹어서

비뢰도라는 소설을 쓰셨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쓰신 소설은

'이고깽'(고등학생 이계진입물)이 쏟아져 나오는 요새 소설을 보며

'그래 소재가 무슨죄가 있겠는가

소재라기 보다는 그걸 작가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것이다.'

라는 깨달음을 얻어서

쓰셨다고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소재가 무슨죄겠습니까

어떻게 우려내느냐가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렇다고 뭔가 깨달음을 얻은것도 아니고

그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뭔가를 하려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글이나 남기려 했는데 쓸 말이 아무것도 없어서염

그런데 마침 바닥에 널브러져있는 소설책이 보이길래 말이죠.

헤헷



그럼 이만



조회 수 :
219
등록일 :
2007.08.31
07:17:27 (*.223.)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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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펭돌

2008.03.21
19:04:51
(*.44.38.129)
비뢰도... 처음들어보는데... 나만 그런가

라컨

2008.03.21
19:04:51
(*.241.80.216)
이거 친구가 추천해주던데 사부가 제자 돈벌이로 부려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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