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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어려운게임을 뜯어보지도 않고 약 2, 3일만에 클리어하다니.. 난 참 행운아인것 같다.

위대한의지의탑 3구역에서 막혀버리는 바람에.. 몇번이나 뜯을까 고민했지만 운이좋게도 길이 트였다.

사실 몇년전 위대한의지를 했던 적이 있지만 비보에서 막혀서 그만둔 경험이있다.

다시 몇년후로와서 다시 이겜을했는데 클리어하게 된것이다..

내 생각에는 위대한의지에서 제일 어려운 스테이지는 3구역미로와 마지막 사악한의지를 없애러갈때의 동굴미로가 제일 어려운것 같다..

다른사람들은 어려워서 한달정도씩이나 걸려서 깬사람도 있었고 게임진행이 더이상 불가능해서 뜯은사람도 있었다...

그렇지만 난 뜯지도않고 2, 3일만에 클리어한 것이다.. 물론 나보다 더 잘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극악으로 알려져있던 겜을 이렇게 쉽사리 깨버리더니 운이좋았다...  내가 운이좋아서 깼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유는 위대한의지의탑 3구역미로가 대단히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거기는 정말 삐끗했으면 4구역으로 못넘어갈뻔했는데 정말 운이 많이 작용한것같다. 사실 3구역미로를 통과한 이후에도 지금도 정확한 통과법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위대한의지의 공략법이 없었던게 많이 아쉬웠다. 위대한의지와는 관련없는 말이지만 사립탐정 이동헌 탐정학교편 이벤트달성도 100을 달성한 공략법이 없는걸로 알고있다. 이런거는 똥똥배님께서 스스로 공개해주셨으면 한다. 위대한의지를 깨고난후 나오는 엔딩은 정말 허무했다. 그렇지만 재미는 있었음.
분류 :
소감
조회 수 :
1930
등록일 :
2010.02.10
15:53:33 (*.144.55.16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review&document_srl=297869

똥똥배

2010.02.10
17:46:38
(*.236.172.153)
헉... 존경합니다. 사실 제작자도 잘 클리어 못 하는 게임이라죠...
그리고 이동헌 공략이나 위대한 의지 공략은 옛날에 창조도시에 다 있었는데 이젠 찾을 수가 없는 거죠.
적으신 분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백업해 놨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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