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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제가 8년간 쓰던 스캐너가 고장나 버렸습니다.
분명 이삿짐 센터 놈들의 짓이 분명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스캐너와의 이별.
으엉~ 버릴 수 없어.... 하지만 스캐너의 용골은 이미 맛이 갔고...
스캐너는 지금까지 아껴줘서 고맙다면서
이미 한계가 다 된 몸으로 싸이스볼 13화를 스캔해주다 맛 가고...

전 새 스캐너를 찾는데 기본 5만원이고
3만원짜리 새상품이 어딘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세상을 헤메지면

결국 썩은 사회에 굴복해서 5만원짜리를 구입합니다.

세상은 다 돼지다! 빌어먹을~

...이런 걸 만화로 그리고 싶었는데 스캐너가 고장나서 못 올림.
조회 수 :
109
등록일 :
2007.12.15
06:47:06 (*.19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70485

보가드

2008.03.21
19:06:27
(*.142.208.241)
별로 안쓰셨다면서요..;

장펭돌

2008.03.21
19:06:27
(*.49.200.231)
그러니까 울집으로 와서 택배하래도여

wkwkdhk

2008.03.21
19:06:27
(*.36.152.227)
지도돼지면서

앟랄

2008.03.21
19:06:27
(*.47.102.140)
꿀꿀 냠냠 꿀꿀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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