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벼벼벼 별로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
퇴근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한참 있었는데
1층에 도착하지 않는거야.
이상해서 봤더니
아예 버튼을 안 눌렀더군.
벼벼벼벼 별로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
퇴근 후 버스를 타고 오는데
한 아가씨가 아직 정거장에서 출발하지 않았는데 벨을 눌렀지.
그래서 문은 다시 열리고, 닫히고 또 벨을 누르고
그래서 운전사 아저씨가 '아가씨!'하고 불렀지.
그런데 옆에 있던 아줌마가 '저예?'라고 대답하더군.
벼벼벼벼 별로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