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원래의 혼둠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 혼둠인이 대부분이다.
혼둠은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했고
그리고 그 중심에 가장 썩어있던 내가 있었다.
군 제대 이후 나는 이곳을 '내가 신으로 군림하는 곳'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혼돈이란 이름을 버리고 똥똥배가 되어
이번 개혁으로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리려고 하는 것이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은 모두 떠나기를 바란다.
그런 사람들은 원래 혼둠에 들어오지 않을 사람들인데
이 사이트의 변질된 모습을 보고 들어왔을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