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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늦게가서 하루종일 휘둘리다 온것 같다

국당에서 사람들이 밥을 먹는데 조낸 맛없어 보이고 게다가

버섯도 있었다 ^^ 양배추도 많아서 아주그냥 ^^

난 양배추 잘먹는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신기해

그래서 아침부터 곰탕 먹고오고 든든해서

그냥2월 코믹 펜선 땄슴

내가 왜 펜선을 하이테크로 했냐면 정모까지 잉크 들고오면 빙시 ^^

도중에 이재철이라는 초록색로브입은 백마법사가

60년에 한번 사용할까 말까한 백마법을 시전해줬다

전원 회복에 덤으로 오르가즘 효과까지 얻었다

이제 이분만 있으면 던젼탐험은 문제없단댜

그래서 그랬다 근데

그 백마법사님이 마법시전중에서 하으응 하는 신음소리를 냈는데

분코 야동 뺨쳤음

자자와가 삘받아서 즉석으로 마법을 따라했는데 그것도 관건이였음

나무젓가락 하나가 두개가 됨 와 정말 마이다스다

  카드 마술을 시전할땐 떨어뜨리는게 관건이라는 사실도 배웠댬 ^^

이후로 계속 빙빙돌며 보드게임방을 찾았는데

그 던젼탐험하는 스릴이란 캬

  너무 재밌어서 가는도중에 중추신경에 마비가 간간히 왔었다

다음 정모도 홍대 부탹 ^^?


  피씨방 갔는데 피씨방 간김에g3던젼가야지 고고고 하는데

시간이 모잘랐슴

저번정모는 g2였는데 시밥 같이돈 애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 사과 하고 있었던 자리 치우고 나니까  


애들이 없성 비밥

그래서 전화 고고고

근데 아리포가 데리러 와 줬슴

아리포님은 마릴린맨슨 좋아해서

부커티에다가 아프로헤어나 흑인이나

문신같은거 하고 손톱 검게 칠하거나 피어싱했을줄 알았는데

그냥 변태고딩이였음 ㄳ

흑흑 환상에 금이 감


그뒤로 보드게임방에 가서

우노는 전에도 했으니까 됐고
인생게임이랑

마피아 어쩌구라ㅏㅐ자ㅐㅇ 게임을 했다

마피아 게임에서 아리포형아 연기 지존


중간에 분쟁이 (?) 일어나 테이블을 1/2 로 쪼갰는데

저쪽은 너무 분위기가  
뿅망치 휘두를때마다 선혈이 튀는것 같았음

근데 우리는
클레시컬한 분위기였음이랄까
아리포형아랑 내가 분위기를 저쪽처럼 만드려고 부단히 노렸했으나

포와로리마랑 락헌님이 숨만쉬셔서 ㅠㅠ

다음에도 포와로님 말 안하시면 애널확장들어갑니다

인생게임도 했는데

친구의 빛 보증을 잘못써 전 카드 반납

누이동생이 죽었다 5턴 쉼

  같은 문장이 안나와서 슬펐다ㅜㅜ

대학이 뭐야 대학이 ㅅㅂ

대학이랑 직장생활? 맞을래?

그리고 노래방에가서 일빠가 됐다

꺅꺅 까 깨깩꺡 꺅꺅!

아리포형아가 부르는 스위트드림 너무 멋있었다 하아하아

우정호랑 와자자도 너무 노래를 잘불러서 의외였다

나는 넬노래랑 시이나링고 노래랑 쥬디엔드마리 노래랑

존내템포빠른 ali project 의 성소녀 영역 불렀다

근데 미스타 칠드런의 쿠루미는 모두 따라불러서 좀 으이외 였담


중간에 백마법사가 담배를 피면서 가래침을 밷었는데

노래부르다가 침밷는거보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ㅜㅠ

(옷에 담배냄세안배게 노력많이했다)

아무리 괴로워도 그런거 피면 안되요  시밤 그거 하나도 안 멋있어요 정말

근데 다시한번 언급하는데 아리포형아 스위트드림 멋졌슴

꺄꺅 꺅

  그후로 눈물과 콧물의 이별을 하고

아뭐를 외운다음에

  집에가서 산화
조회 수 :
116
등록일 :
2006.01.23
08:04:20 (*.23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19360

DeltaSK

2008.03.21
06:43:59
(*.226.76.58)
재철 더 프리스트

흑곰

2008.03.21
06:43:59
(*.146.136.22)
덤블도어가 60년 걸린 기술

아리포

2008.03.21
06:43:59
(*.5.64.161)
님하 저 부커티 아님 흑흑 젠장

이재철

2008.03.21
06:43:59
(*.74.67.11)
멋부린게 아니라 노래방에선 원래 하는건데 ㅜㅜ

포와로

2008.03.21
06:43:59
(*.119.125.119)
ㅠ_ㅠ 경남보단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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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3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8   2016-02-22 2021-07-06 09:43
5125 정말 궁금한것! [2] 음주운전 117   2006-01-23 2008-03-21 06:43
내심 기대하고있는데 왜 "동화 헤멤의숲 2화"는 안나오는거죠?  
» 정모후기 [5] TUNA 116   2006-01-23 2008-03-21 06:43
늦게가서 하루종일 휘둘리다 온것 같다 국당에서 사람들이 밥을 먹는데 조낸 맛없어 보이고 게다가 버섯도 있었다 ^^ 양배추도 많아서 아주그냥 ^^ 난 양배추 잘먹는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신기해 그래서 아침부터 곰탕 먹고오고 든든해서 그냥2월 코믹 펜선 ...  
5123 정모후기 2부 -완결- [3] 아리포 151   2006-01-23 2008-03-21 06:43
이전 이야기 케X메X라는 사람때문에 홍대에 와서 개고생만 했음 아무튼 보드 게임방으로 갔다 그런데 포와로님은 말이 없으셔서 보드게임방에서 자연스럽게 할려고 했다 나의 소장품 MTG를 보여주고 보드게임을 할려고했다 10명이라서 우노를 처음에 했다 우노...  
5122 비.토 2회 결승전 백곰vs릭 백곰승 [1] 잠자는백곰 104   2006-01-23 2008-03-21 06:43
이로써 2회도 백곰이 석권하게 되었다. 크하하하하핫 그러므로 우와앙  
5121 정모후기 1부 [3] 아리포 123   2006-01-23 2008-03-21 06:43
일단 정리하자 다 좋았다 그런데 국당은 개색기 일단 정모가서는 욕은 안하겠다는 다짐을했다 아무튼 일찍일어나서 시간 맞춰서 갔는데 이런;; 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군아 시간 감축 이런 지하철이 시간이 얼마 안결렸군아 시간 단축 아무튼 이런 이유...  
5120 정모~ 후기~ [5] 이재철 120   2006-01-23 2008-03-21 06:43
아침에 일어나니까 6시50분 정도 나와서 버스타구 모란역으로 간담에 성수역까지 질럿어염 , 아무도 없길래 앉아있었더니 전화한통화 "어디얌" "앉아있엄" "ㅇㅋ" -뚝- 그런담에 흑곰 하구 라컨 을 만나뿌려쪄여 헤헤 저까지 3명이서 홍대로 질럿어염 우리가 ...  
5119 정모후기 [6] DeltaSK 153   2006-01-23 2008-03-21 06:43
정모에 모인 사람은 총 10명으로 흑곰,백곰,라컨,델타,자자와,이재철,투나,케르메스,아리포,포와로 10시 30분쯤에 대충 8명이서 합류한다음 이곳저곳 들락날락하다가 1시간정도 지나더니 투나 합류 그리고 피시방에서 카옿,서든어택을 하다가 포와로 합...  
5118 정모후기 [7] file 잠자는백곰 139   2006-01-23 2008-03-21 06:43
 
5117 로스트 웨폰 맵 압축 file 장펭돌 1590   2008-05-11 2013-11-21 08:06
 
5116 퐁당퐁당 돌을던지자노래[제대로 모른다 ;] [1] file 쿠아아 112   2006-01-22 2008-03-21 06:43
 
5115 정모중이다! 이재철 112   2006-01-22 2008-03-21 06:43
너무 재밋지만 포와로가 넘 잘생겨써..  
5114 쿠아아 입니다. [3] file 쿠아아 143   2006-01-22 2008-03-21 06:43
 
5113 정모임 [2] TUNA 146   2006-01-22 2008-03-21 06:43
아리포님이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웃겸 그리고 정모에 늦어서 한시간동안 기다렸다 ^^ 도중에 밥먹다가 초록색 옷입은청년이 마술보여준다고 했는데 대 성공 퍼포먼스로 분코야동을 뛰어넘는 신음소리도 보여줬어 ㄳㄳ 하으응 정말 너무 요염했슴  
5112 나 정모중임 [1] 잠자는백곰 115   2006-01-22 2008-03-21 06:43
나도 자세한건 나중에  
5111 정모 중간임 안녕 94   2006-01-22 2008-03-21 06:43
와 홍대 엄청 좋음 한 32000원치 시켰는데 양이 얼마나 많은지 다 먹기도 힘듬 피눈물 날뻔했음 아무튼 손이 굳어서 ㅂㅂㄴ  
5110 볼리와랑 DeltaSK 97   2006-01-22 2008-03-21 06:43
님들 저 지금 정모임 자세한건 나중에 써줄게^^* (볼리와랑) [Boliwarang]  
5109 켈메님과의 산뜻한 대화 [1] 잠자는백곰 129   2006-01-22 2008-03-21 06:43
켈므햏 님의 말 백꼼 켈므햏 님의 말 그러니까 켈므햏 님의 말 넌 졌어. 켈므햏 님의 말 넌 해고얌 백곰<나> 님의 말 이자식 켈므햏 님의 말 꺼져 스맥다운으로 가 백곰<나> 님의 말 닥치지 못할까! 백곰<나> 님의 말 감히 켈므...  
5108 이것의 나에게 있는 2개의 pda [2] file 잠자는백곰 124   2006-01-22 2008-03-21 06:43
 
5107 으악 닭한마리 먹고왔더니 정모회의끝 [3] 잠자는백곰 108   2006-01-22 2008-03-21 06:43
이런 젠장 그렇다면 별수없지 머리속에 있는 정보를 이 글에 기록 8:30분까지 부천역 에서 내린뒤 맨 앞쪽이나 뒤쪽에서 대기 그리고 델타,자자와님과 합류해 출발 언젠가 홍대입구 도착 나머지 사람들과 합류 그 다음에 뭘할까? 그때 보드카페는 안열것같고.....  
5106 닉네임 옆에 그림 신청 [3] file 음주운전 108   2006-01-22 2008-03-21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