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글 수 190
기획 : | 4 |
---|---|
그래픽 : | 4 |
사운드 : | 3 |
완성도 : | 4 |
재미 : | 2 |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육성 시뮬인데,
누군가를 육성하는 건 아니고, 자신을 육성하는 거다.
또 한명의 왕의 후보가 되어서 왕성에서
사람들과 얽히고, 능력을 갈고 닦는 그런 게임.
핵심적인 것은 스토리와 캐릭터로
이쪽에 빠져들면 재미있을 거 같으나
내 취향은 아니므로 따분할 뿐이었다.
특이한 점은 호감도 외에 인상도라는 게 있는데,
자신이 어떤 인물에 대해 받은 인상을 정하는 것이다.
보기 싫은 녀석이라든지 친구라든지, 마음에 든다든지.
이 수치의 자신의 태도가 달라지고 스토리 분기가 생기는 모양이다.
그런데 현재 플레이 중에 가장 문제는
아랄 트랜스로 번역해서 돌리고 있는데 대사가...
뭔 소리인지는 알겠는데 번역이 저래서 스토리 몰입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일본어로 하는 게 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