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저는 인터넷에서 혼둠에 접속하면
혼돈과 어둠의 땅이라는 새로운 세계관에 들어왔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기분이 들고 또 다른 세상에 왔다는 느낌이 없군요.
이는 제가 이젠 그런 꿈을 꿀 나이를 지나서인지도 모르지만
그보다는 게시판을 음식점 메뉴 고르듯 선택하여 들어가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어쨋건 요즘 근황을 써보자면 시험 기간입니다.
공부는 뜻대로 잘 안되지만 해보려고 노력 중이고요.
좀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