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Prologue. 어느 날






어느 날


여느 날처럼 혼둠에 접속해있던 나에게

라컨님이 말을 걸었다.

평소에도 음악,킹오브,겟앰프드같은 주제로

많이 대화하는 분이지만

이번에 그 분이 꺼내든 주제는

평소와는 굉장히 색다른 주제였다.


"혼돈, 만나보지 않을래요?"


ㅡ그래, 굉장히 색다른 주제.




혼돈


혼돈과 어둠의 땅의 창조주이자

혼둠,창조도시,EXCF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독특한 만화,게임을 통해

상당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있는 작가.

기실, 혼둠에 있는 대부분의 회원은

이 사람의 작품 때문에 혼둠에 온것이라 볼수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아무도 그를 본적이 없다.

많고 많은 회원중, 아무도 말이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사는곳은 부산이고.

회원들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살고 있으니

만나는것이 사실상 어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전까지의 일

얼마전에 혼돈이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혼돈을 만나보는 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혼돈이라."

슬쩍 자판에서 손을때고 중얼거렸다.

갑작스러운 제안이었다.

만나볼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갑작스럽더라도 예전부터 꼭 만나보고싶은 사람이었다.

이 쯤에 만나보는것도 좋겠지.

만나볼것을 결심한뒤

다시 자판에 손을 올리고, 글을 적었다.


"좋아요, 언제 만날건데요?"




어느 날

여느날과 다름없던 어느 오후에

한가지, 조금 특별한 약속이 잡혔다.


이 이야기는

이 약속으로부터 시작된다.

-----------------------------------------------------------------

오랜만에 하나 창작합니다.

어차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 별로 재미는 없겠지만

그럼 2만
분류 :
소설
조회 수 :
316
등록일 :
2007.11.15
00:41:17 (*.17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3982

혼돈

2008.03.19
06:04:55
(*.193.78.178)
진짜 재미없는 만남이었는데... 픽션으로 가지요. 차라리...

wkwkdhk

2008.03.19
06:04:55
(*.180.181.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컨

2008.03.19
06:04:55
(*.241.80.216)
일주일간의 서울나들이 쓰라니까요

폴랑

2008.03.19
06:04:55
(*.236.233.226)
멜로물 가세요. 그럼 밀어드림.

폴랑

2008.03.19
06:04:55
(*.236.233.226)
농담이고 얼마나 재미없었으면 첫플이 저럴까...

백곰

2008.03.19
06:04:55
(*.173.163.191)
픽션 90% 가미할것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1825 오랜만에 그림 [3] file 지나가던명인A 924   2008-04-15 2008-04-16 05:51
 
1824 음악 예쁜 아기곰 피아노 연주 [3] file 똥똥배 2009   2008-04-15 2008-08-23 01:54
 
1823 만화 가래침 1p [5] file Mayday 1150   2008-04-13 2008-04-15 03:46
 
1822 그림 Lien Neville [2] 死門 768   2008-08-29 2008-08-30 07:08
킹오브 맥시멈임팩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등장했을때 나름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인지도는 별로인것 같음.. [확대]  
1821 음악 뽀로로와 노래해요 - 예쁜 아기곰 [7] 혼돈 4213   2008-04-09 2019-03-19 23:09
제가 우연히 봤던 것. 음악이 좋아서 따라 불러 봤음. 제 목소리 제가 녹음해서 들어보니... 귀.엽.네.요.  
1820 시조. [1] 슈퍼타이 1079   2008-04-09 2008-04-09 16:50
지금의 혼둠꼴 이것이 웬말이냐. 우리의 혼돈씨 옛적의 의욕들. 그것은 구슬픈 빛바랜 개살구. ----------------------------------------------- 방학의 내님들 창작에 바쁘나, 개학이 닥치니 이리도 무심하실꼬. 남은건 쓸쓸한 뻘글 몇가락. --------------...  
1819 어느쪽일까 [3] 장펭돌 1035   2008-04-09 2008-04-09 21:46
변한쪽은 어느쪽일까 언제나 혼둠에 왔을땐 편안함을느끼고, 재미있고 즐거웠던 나 하지만 지금은 간만에 혼둠을 들어와도 재미는 개뿔 볼게 쥐뿔도 없네 변한쪽은 어느쪽일까 변한쪽인 혼둠인걸까, 아님 나인걸까... ---------------------------------------...  
1818 음악 싸이코파티 (up) [5] 라컨 1339   2008-04-09 2008-04-09 23:28
몇달전에 올린 싸이코파티 업글판입니다 ㅜ  
1817 음악 space tour [3] file 라컨 1228   2008-04-08 2008-04-09 16:46
 
1816 만화 오캔으로 그린 만화 1장 file 네모상자 711   2008-06-13 2019-03-19 23:15
 
1815 음악 바람의나라 효과음중 춤추는노래 file 라컨 2040   2008-04-06 2008-04-06 04:55
 
1814 음악 따분하지만 file 라컨 1121   2008-04-05 2008-04-05 21:45
 
1813 그림 junk [2] nallen 800   2008-04-04 2008-04-05 19:57
달밤 5fish 낮  
1812 소설 해리 코털과 방갈의 독 [1] 외계식물체 1030   2008-04-04 2008-04-05 19:42
바밤 해리코털을 뚜들리네 집에 살고잇엇다 뚜들리집 가족을 부려먹고 살고있었던 해리는 11살 생일이 돼엇다 "ㅎㅎ 개새끼들아 선물내놔 " 이때 덤블도어가 나타나 해리 머리채를 끌고 호그와트 역으로 튀었다 뚜들리네 가족은 행복하게 살수잇엇다 " 후 이제...  
1811 그림 단팥죽 [2] file 꾸꾸리 1078   2008-08-01 2008-12-27 02:40
 
1810 그림 이동헌3D 피고문자 더미 완성 [3] file 똥똥배 899   2008-03-31 2008-04-01 05:59
 
1809 만화 멍미 장펭돌 #4(완) [6] file 똥똥배 1231   2008-03-25 2008-03-28 05:30
 
1808 만화 멍미 장펭돌 #3 [3] file 똥똥배 1325   2008-03-24 2008-03-25 07:31
 
1807 그림 실제 모습을 반영한 캐릭터 [4] file 똥똥배 1146   2008-08-02 2008-08-06 07:14
 
1806 기타 던전월드 리플레이 "시아게르타의 광산" - 1화: 앞 길을 막는 자에게는 오직 죽음 뿐 (1) [2] 대슬 135   2019-01-02 2019-01-04 06:57
세션 1. 앞 길을 막는 자에게는 오직 죽음 뿐 시아게르타로 향하는 부랄리우스, 모리스, 그리고 박춘배. 부랄리우스는 필요에 의해 모리스를 고용했지만, 내심 이 도둑놈이 허일리우스의 첩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있다. 반면 인상좋은 사제 박춘배는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