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제가 이런 글을 써야 하는가? 쓰는 게 옳은가? 이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

어쨌든 쓰고 싶으니까 씁니다.


며칠 사이에 분쟁(누군가는 분쟁이 아니라 다른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분쟁입니다.)이 일어나서 혼둠을 온통 뒤덮었는데

저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애초의 떡밥이었던 "이력서에 적지 마십시오."도 결론이 어떻게 나던 적을 사람은 적고 안 적을 사람은 안 적겠지요.

지금은 두 분 감정 싸움으로 흘러간 것 같은데 그것도 제 3자인 제가 중간에서 어떻게 할 문제는 아니고요.

오히려 중간에 누가 끼어들어서 누가 어쨌니 저 사람이 저러니 그만 싸우니 말을 하는 게 웃기는 거지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글이 그런 내용이네요....)


어쨌든 아무 의미 없는 분쟁이니, (사실 하진 않았지만)하던 혼둠질 계속 할 겁니다.

어떻게 보면 한동안 아무 글도 올라오지 않았던 사이트인데, 이런 글이라도 올라오니 읽을 게 많아져서 좋군요.


별 의미 없는 글인데 괜시리 손가락이 간지러워서 글 남겨 봅니다.

조회 수 :
257
등록일 :
2015.10.07
03:28:34 (*.168.186.8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343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16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79
4145 행인이에게 추천하는 그림! [2] file 장펭돌 2007-10-16 105
4144 제가 보컬로이드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만든 제작품입니다 [3] file DeltaSK 2007-10-11 105
4143 샌드맨 색퀴야!!!! [5] 아리포 2007-10-04 105
4142 솔드아웃 - 최고의 사업가.. 결국.. [1] 장펭돌 2007-09-18 105
4141 [re] 저도 심사평 [1] 아리포 2007-09-12 105
4140 논술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또한... [4] 장펭돌 2007-09-06 105
4139 포와로 옵빠 [5] file 백곰 2007-09-03 105
4138 이거 수박이야 가슴이야(?) [7] file 아리포 2007-08-30 105
4137 요즘 혼둠에 새로 입주하는분들이 많군... [7] 장펭돌 2007-08-25 105
4136 살려줘 돈이 없다.......... [4] 아리포 2007-08-22 105
4135 쿠궁!!! [2] 지그마그제 2007-08-21 105
4134 휴가가 끝나서 슬픕니다. [3] Kadalin 2007-08-20 105
4133 신음 [4] file 라컨 2007-08-20 105
4132 우하하하... [4] 장펭돌 2007-08-16 105
4131 블랙 플래쉬 [5] file 지나가던행인A 2007-08-12 105
4130 아 제발제발 [3] 엘리트퐁퐁 2007-08-08 105
4129 펭귄순보와 혼돈일보 [2] 지그마그제 2007-08-06 105
4128 FFB 좀 고쳤습니다 [2] 라컨 2007-07-25 105
4127 솔드아웃우동가게 [4] 뮤턴초밥 2007-07-25 105
4126 밤이 되니까... [2] file 지그마그제 2007-07-22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