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D라이브로 더블드래곤을 만들자를 적으면서 생각하는 건데
전 하려고 하면 이틀 정도에 게임 하나는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것은 제 작품으로 내놓긴 싫고.
만화도 요즘은 컬러 채색이 당연시 되다 보니 자유롭게 그릴 수가 없죠.
그냥 예전 연습장으로 그릴 때가 즐거웠던 듯.
보다 게임을 양산하기 위해 흥크립트를 만들었지만
특징 있는 던젼&러버 같은 게 아니면 별로 만들고 싶지 않기에
결국엔 일만 더 많이 한 셈.
뭐 이런 고충을 가진 창작자들이 저만이 아니겠지요.
게임 대량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