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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의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선과 악.. 그리고 정의는 그 선과 악의 경계선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선악을 따질 수 없는것 같아요..
범죄를 저질렀다고해서 그사람이 반드시 악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죄를 짓고싶어서 범죄자의 길을 걷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이코패스같은 예외도 있겠지만..
결국엔 법과 정의는 다른 종류인듯 합니다.
뭐 어쨋거나.. 제목표로 정한 정의는..
그 오묘한 선과악의 경계에서 순수악.. 즉 100%의 악을 가려내고
심판을 하고 용서를 해주는 정의..
악은 심판하고 악인은 용서해주는 정의가 되고싶어요.
음.. 이해하기 어렵나..? 그러니까... 악인의 전부를 용서하는게 아닌
악인의 겉 껍데기인 인간을 용서하고 속에 들어있는 악만을 심판하고 싶어요.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
흐음.. 그외에 선과 악이 뒤섞인 사람들은 냅두고 싶어요.
'ㅅ' 순수 100%선한 사람은 건드릴 필요가 없고.. (하지만 지켜주어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외의 선과악이 뒤섞여있는 상태의 사람들은 워낙 수가 많기도하고..
냅둬도 심각한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응..
결국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순수100%의 악을 위한(?) 정의가 되고싶어요.
순수악의 관리를 제대로 한다면 세계의 균형이 악의 쪽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적어지니까..
정의구현
네이버나 다음에 정의에 대한 카페가 있고,
님과 같은 목표를 가진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거기로 가보시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