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207
방학인데 딱히 할것도 없고해서, 10권짜리 이문열 삼국지를 사서 (중고로)
읽고 있습니다.. 남자라면 태어나서 꼭한번 쯤 읽어보아야 한다는 삼국지...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자와는 대화도 하지마라' 라는 말도 있고, 중학교때
친구들이 진삼국무쌍을 할때, 한창 삼국지 얘기를 할때 그 대화이 끼지 못하고 있던
자신을 생각하니 꼭 한번 읽어봐야 되겠다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아무튼
전 10권중 드디어 1권을 다 읽었습니다... 한문이 많기는 하지만, 대충 앞뒤 문맥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파악이 되고, 대부분의 한문들이 관직 이름이나 성명표기에 쓰여서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군요.. 그리고 대충 얼핏 들어 알고 있는 내용들이 이야기 중간중간
나오니 (예를들어 조조가 돼지를 묶어서 죽인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를 해 하려는줄 알고 일가족을 몰살 시켰다는 이야기 ㄷㄷㄷ)
그 재미도 있네요, 역시.. 유명한것은 다 이유가 있는겝니다...
암튼 그렇다고요.
읽고 있습니다.. 남자라면 태어나서 꼭한번 쯤 읽어보아야 한다는 삼국지...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자와는 대화도 하지마라' 라는 말도 있고, 중학교때
친구들이 진삼국무쌍을 할때, 한창 삼국지 얘기를 할때 그 대화이 끼지 못하고 있던
자신을 생각하니 꼭 한번 읽어봐야 되겠다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아무튼
전 10권중 드디어 1권을 다 읽었습니다... 한문이 많기는 하지만, 대충 앞뒤 문맥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파악이 되고, 대부분의 한문들이 관직 이름이나 성명표기에 쓰여서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군요.. 그리고 대충 얼핏 들어 알고 있는 내용들이 이야기 중간중간
나오니 (예를들어 조조가 돼지를 묶어서 죽인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를 해 하려는줄 알고 일가족을 몰살 시켰다는 이야기 ㄷㄷㄷ)
그 재미도 있네요, 역시.. 유명한것은 다 이유가 있는겝니다...
암튼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