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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휴가복귀때 정말 힘들다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직접 겪지 않고는 모르는법...

아오,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 일나가실 때 "사랑하는 아들, 잘 들어가..." 하면서 안아 주실 때는

진짜 눈물이 왈칵... 이따가 또 엄마랑도 헤어져야 하는데 그땐 또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우는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은데, 보기랑 다르게 의외로 이런것에 약해서 걱정임...

차라리 부대에 들어가고 나면 의외로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복귀는 정말 힘드네요;;
조회 수 :
793
등록일 :
2009.09.23
17:33:11 (*.4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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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2009.09.23
18:03:14
(*.239.144.157)
우와, 아버지가 저런 멘트와 스킵쉽을? 으억... 닭살... 아악!!!
좋은 가족을 두셨군요.
전 가족과 사이가 안 좋아서 입대할 때도 뒤도 안 돌아보고 입대해버렸는데.

쿠로쇼우

2009.09.25
08:15:14
(*.27.27.50)
그리고 내가 왔지

난 이제 휴가 시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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