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

외계형이 자꾸 조르는군요. 쿨럭.
-----------------------------------------

프리요원과 마르스는 일단 시게아르타에서 여관부터 구했다.
낮과 아침은 , 선선하지만. 밤이되면 열바다에기운이 가라앉아서 냉랭해에 기운이 게속 시게아르타에 들어와 엄청 추워지기 때문이었다.

"흠... 시계아르타... 여관이.."

마르스는 10카오를 주고 산 시게아르타 지도를 보면서 걷고있었다.

"시게아르타야. 어. 마침 도착했네... 근데 누가 맊고 있네.."

프리요원과 마르스가 여관앞에 가자마자 어떤 사내가 서있었다..

"용건은?"

사내가 프리요원과 마르스에게 물었다.

"여관방좀 볼려구요."

프리요원이 그렇게 말할떄. 그사내에 킥이 마르스에 얼굴을 쳤다..

콰앙!

"큭..."

마르스는 날라갔지만 다행히 낙법을 했다..

치지지직...

"뭐야... 적인가.."

프리요원이 살짝 뒤로 빠지면서 다리를 걸었지만 그사내는 피하면서 발차기 콤보를 먹였다.

퍼퍼퍼퍼퍼퍼퍼억 - !

알고보니 그자는 사인팽이었다. 사인팽은 밤이되면 강해지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바로 20시간전부터 냉동창고에 들어가있었다.

'크억!!!'

프리요원은 막았지만 왼쪽팔이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발로 배를 차여서 날라갔지만 다행히 중심을 잡았다..

"크..크윽... 제길 왼쪽팔이...."

"20시간 동안 영하 - 200도에서 20시간동안있었던 효과가 나오는군 크크"

사인팽은 바로 자세를 취하면서 프리요원에게 다가갔다.

'크.. 춥다... 점점 추워진다.. 하지만 저놈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강해지는 놈이다..'

사인팽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강해지는 이유는 딱 한가지였다.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크크. 마지막..,. 크아아악!"

누군가가 뒤에서 사인팽을 화염방사기로 사정없이 지졌다.

쟈그작쟈그작..

콩이 구워지는 맛있는 소리가 났다.

"콩 먹자!"

프리요원과 마르스는 바로 다가가서 사인팽을 뜯어먹었다.

"크아악!"

사인팽이 괴롭다는 소리를 냈다. 그는 온몸이 다 뜯겼다... 아니 형체도 안남았다...

"어~ 배불러. 몸도 따뜻해진다. "

"그나저나 너 부러진 왼팔은 어쩔껴?"

마르스가 조금남은 콩을(사인팽) 씹으면서 물었다.

"아 이거 ? 괞찮아."

뚜둑. 뚜두둑.

순식간에 프리요원에 왼쪽 뼈가 붙었다...

"요원이라면 재생능력은 필수라고."

프리요원은 그렇게 자랑하면서 왼쪽팔뼈를 돌렸다. 뚜둑. 뚝 소리가 났지만 이제 나지않았다..

"이봐! 난 씹는거냐!"

뒤를 돌아보았다. 그는 미지꾼인 외계생명체였다.

"네."

"커헉!"

외계생명체는 기절했고 프리요원과 마르스는 여관방에들어가 푹 잤다.

"크..추워 몸이 얼었어..."

외계생명체는 그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투비컨티뉴-

4편에서..
분류 :
소설
조회 수 :
298
등록일 :
2007.11.24
17:19:31 (*.42.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4329

외계생물체

2008.03.19
06:05:05
(*.121.89.126)
....................

슈퍼타이

2008.03.19
06:05:05
(*.253.174.174)
짬밥먹은 외생은 어젼히 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1905 소설 선생 박봉기 라컨[LC] 256   2006-08-03 2008-03-19 04:36
괴짜중의 괴짜 박봉기가 한 고등학교 선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전 학교랑 똑같이 학생부 선생으로 들어가게되었고. 오늘 아침조회 때 교장이 소개할때 학생들이 그를 보고 상당히 쫄은것 같았다. 범상치 않은 짙은 눈썹 체구는 작지만 째려보기만해도 ...  
1904 만화 어나더 판타지 1 [1] file 허클베리핀 339   2006-08-12 2008-03-19 04:36
 
1903 만화 뒈진 시인의 사회 2화 [1] 혼돈 473   2006-08-13 2008-03-19 04:36
기어이 나온 2화. 다음 편엔 키딩 선생에게 억지로 붙들려 7명이 뒈진시인의 사회를 이룰 것인가! 키딩: 소년이여, 곧 너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아니면 수학여행으로 끌려가서 서로를 죽이게 될 것인가? 엑스트라: 들어줘, 노부. 나의 시를... 노부: 펑! 모든...  
1902 만화 어나더 판타지 007,008 [2] file 허클베리핀 329   2006-08-13 2008-03-19 04:36
 
1901 만화 어나더 판타지 009,010 file 허클베리핀 331   2006-08-13 2008-03-19 04:36
 
1900 만화 어나더 판타지 011,012 [2] file 허클베리핀 1396   2006-08-13 2008-03-19 04:36
 
1899 만화 우주세력 2-5 [2] file EH 363   2006-08-17 2008-03-19 04:36
 
1898 만화 우주세력 2-6 [4] file EH 353   2006-08-21 2008-03-19 04:36
 
1897 만화 우주세력 2-7 [1] file EH 376   2006-08-23 2008-03-19 04:36
 
1896 사람의 시 [1] kuro쇼우 427   2006-08-25 2008-03-19 04:36
사람은 지식과 감정과 고기의 집합체  
1895 소설 조폭의 인생<소설> [1] 혼둠인 276   2006-09-01 2008-03-19 04:36
느그들도 알다시피 나가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걸 만들지 않것냐 [신장개업] 낮에는 산에서 합숙훈련하고 밤에는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브렀지[주경야독] 워낙 등빨이 탄탄한 넘들이니께 내가 폼잡고 활동해도 모두다 슬슬피해브렀지[탄탄대...  
1894 소설 [re] 조폭의 인생<소설2편> 혼둠인 354   2006-09-01 2008-03-19 04:36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께 사시미라는 눔이 크긴 큰가벼 쪼까 껄적지근 하드라고[심사숙고] > >그런디 어쩐다냐 이미 폼잡고 일어나브렀는디[낙장불입] > >다행스럽게도 나의 오른팔 만성이가 같이가자는겨 으메 징한거~~[애물동행] > >하지만 만약을 대비...  
1893 소설 조폭의 인생<소설2편> 혼둠인 238   2006-09-01 2008-03-19 04:36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께 사시미라는 눔이 크긴 큰가벼 쪼까 껄적지근 하드라고[심사숙고] 그런디 어쩐다냐 이미 폼잡고 일어나브렀는디[낙장불입] 다행스럽게도 나의 오른팔 만성이가 같이가자는겨 으메 징한거~~[애물동행]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만성이를...  
1892 그림 폴랑님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EH [3] file 쿠로쇼우 323   2006-09-10 2008-03-19 04:36
 
1891 소설 uven.[미완] [1] Eisenhower 210   2006-09-14 2008-03-19 04:36
UVEN - 고유명사, 유토피아와 헤븐의 조합어.  
1890 일반 여긴마치.. [43] S-J 405   2006-08-20 2008-03-19 04:36
여긴 마치 인간이 아닌 인간의 집합체 같다 사회의 고립된 존재들의 모임? 그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chaos. dark. 그래 너희 고립된 존재끼리 뭔가 인지하지 못한 불안감을 누르고 너희들끼리 어울려보고싶겠지. 하지만 이제 사회로 발을 뻗어 그쪽에서 빛을 ...  
1889 기타 야바위 5호 Beta1 [9] file 혼돈 642   2006-09-16 2008-12-07 22:44
 
1888 일반 dd [3] sdf 235   2006-09-23 2008-03-19 04:36
푸헹  
1887 일반 안녕하세요 file 짜르방 241   2006-09-24 2008-03-19 04:36
 
1886 일반 ddr [5] 이병민 331   2006-09-25 2008-03-19 04:36
안녕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