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퍼뜨리는 사람.
한국의 민담을 멕시코에 퍼뜨리기도 하며 세계를 여행한다.
자신의 퍼뜨린 이야기가 퍼져 나가며 나라에 맞춰 변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명해지면 어느 나라 국왕이 부를 수도 있는데
이 때 무슨 이야기를 해주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라지기도 한다.
전쟁 영웅이야기를 하면 그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가 될 수도 있다.
심기를 건드리거나 문화에 안 맞는 이야기를 하다 사형을 당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