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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요즘 게임 불감증인 것 같아서
그냥 단순했던 록맨2를 했습니다.
역시 재밌더군요.
과거 끔찍한 추억으로 기억되던 퀵맨도 플래시맨 무기 쓰니 별거 아니던데,
그때는 왜 그렇게 진짜 싫어했는지...

그리고 에어맨은 엄청 쉽게 이기는데
우드맨이 쓰러지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사실상 2의 최강은 클래시맨인 듯.
무기 안 쓰고 싸울려니 진짜 힘듭니다.
2번째는 퀵맨일까나...?

1은 너무 단순, 어려웠고
3부터는 슬라이딩 생기면서 복잡해져서.
(완성도 면에서는 3가 최고라 생각하지만)
아무튼 2가 재미나네요.

이걸 패미콤으로 할 당시에
식중독에 걸려서 밤새 오바이트 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있군요.
아 그래서, 에어맨 스테이지 보면 기분이 나빠짐.
에어맨 스테이지 하다가 갑자기 속이 안 좋아서 오바이트 했기 때문에.
뭐 에어맨 스테이지가 문제 있는 게 아니고
내가 뭘 잘못 먹은 거지만.

아무튼 주저리 주저리 록맨의 추억.
그런데 클래식 록맨보다 록맨젝스 매니아 모드가 더 어려움.
록맨젝스 매니아 모드는 4방만 맞아도 사망이니...
서브 탱크, 라이프 업도 일절 없고.
조회 수 :
440
등록일 :
2008.10.19
06:37:54 (*.22.20.158)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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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2008.10.19
07:04:03
(*.22.20.158)
와이리 박사 스테이지까지 왔음.
아악~ 난 저 와이리 박스의 눈썹 꿈틀꿈틀이 너무 좋아!

윤종대

2008.10.19
08:04:26
(*.215.43.140)
흑흑..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장펭돌

2008.10.19
21:15:58
(*.49.200.231)
개인적으로는 2보다 1을 많이 해서인지 1이 더쉬움..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방송할때 보셨듯이... 1은 와이리 스테이지 전까지는 나름 자신 있음...

흰옷의사람

2008.10.19
21:58:21
(*.140.176.189)
클래시맨 패턴은 잘만 기억하면 금방 이깁니다.

록맨이 버스터를 쏘면 점프해서 크래쉬봄을 설치합니다.

록맨으로 크래쉬맨을 뛰어 넘어서 가면 록맨 버스터를 크래쉬맨이 맞고

크래쉬맨의 크래쉬봄, 몸통박치기 전부 피합니다.

그리고 뒤로 가면서 구석에 왔을때 크래쉬맨을 록 버스터 갈기고

또 점프 위를 계속 반복하면 쉽게 이깁니다.

똥똥배

2008.10.20
05:49:03
(*.22.20.158)
흰옷의 사람//그게 쉽나요? 그렇게 따지면 다른 놈들은 훨씬 쉽죠...
에어맨은 앞의 회오리 뛰어넘고 무조건 갈겨버리면 되고.(애가 방어력이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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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거짓 없이 쓰는거니까 믿을려면 믿으세요. --------- 4살 전 : 가물가물한 기억들. 아마 집에서 놀았겠지. 사진에 보니까 전기줄을 휘감고 놀던데. 5살 : 살아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이 때부터 곤충에 대한 서적들을 읽어가면서 지식을 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