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고대멤버는 아니지만 올드멤버라고 생각하는 1人이올시다

활동하던때 부터 쭉 있었던게 아니라 (특히 07년과 08년도의 공백) 지금 보면 뉴페이스들이 많고

말투라던가 행동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하신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주관을 듬뿍 담아서 리스트를 뽑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1.똥똥배 (혼돈)

이 글을 쓰게한 모티브(1)가 되는 행방님의 글에서 나온대로 많은 모습이 변하셨죠
그냥 혼둠에서는 혼돈과 똥똥배를 나누면 된다고 보는게 쉬울듯 하네요.

2.지나가던명인(행인)A

이 분 역시 행인과 명인으로 나누면 된다고 보는데
언제부터 비중이 높아졌죠
예전 글을 읽으면서 「아, 이분 마완도에서 활동하셨구나.」라고 느끼게 되는데
제가 사실 마완도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예?)
아무튼 혼돈님께서 군대가신 직후 혼둠이 완전 파탄되서 데르타님이나 라컨님 홈페이지에
있던 때가 많았을 적에 저랑 많은 교류를 가진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우직하고 곧으신분 (??)

3.뮤턴초밥 (악마의교주)

흠.. 이 분은 그저 과유불급의 대명사라고 보면되나요?
일을 벌려서 잘된꼴을 못봄
예전글과 지금글의 댓글이 관점의 주 포인트

4.Dr.휴라기(사과)

「예? 휴라기가 사과님이라구요??」라고 날 깜짝만든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초창기의 모습만 봐도 혼둠인의 평균표본을 보여준다 생각했는데
모습을 감추고 나타나선.. (흠.. 그러고 보니 후덥한 이미지를 올릴땐 나도 있었군)
이분의 관점포인트는 예전의 정상적인 글과 지금의 쏟아지는 비정상적인 리리플이라고 하면 되겠군요.

5.장펭돌

「이 분은 누구죠??」혼돈님께서 제대하시고 내 관리권한을 가져간 뒤로(그래, 이게 제일 큰 이유여 ;ㅁ;) 발길이 뜸해졌다가
간간히 둘러보면 예전의 나 처럼 하루에 2,3개씩 같은글에 써도 될 글을 나눠서 쓰는분을 보았습니당.
제가 활동 하던 시절만 해도 포인트는 그냥 별거 아니였습니다만 (네, 그래요 제가 포인트 최대 보유자였소!!)
이 분은 뭔 옛날 옛적 고대자료에 아무도 오지 않는 들판처럼 쓰인글에 포인트성 답글을 달길래 청므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죠
그래도 뭐 지금은 혼둠에서 영향력과 비중이 커졌다고 느낌
이글을 쓰게한 모티브(2)가 되신분
그리고 닉네임을 안바꾸셨다고 생각했는데 Gokusan이라던가 장 펭돌이더라구요
ㅠ_ㅠ
--

요기까지 part1
'ㅅ'ㅗ
조회 수 :
420
등록일 :
2008.11.28
06:02:04 (*.199.35.5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64214

외계생물체

2008.11.28
06:06:41
(*.183.172.33)
왜난없죠 형님

폴랑

2008.11.28
07:31:13
(*.236.233.212)
왜 저도없죠 형님
외생은 변함이 없어서 이해하는데 난 그냥 씹힌걸까

포와로

2008.11.28
07:54:36
(*.199.35.51)
파트2가 있어염

장펭돌

2008.11.28
08:19:05
(*.49.200.231)
저도 과거에 스스로 글을 하나를 나눠서 쓰고 쓸데없는 댓글 달고 했던것에 대해서 창피하게 느끼고,
안좋다고 생각하기에 요새 그러는분들을 까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나는 자연스레 악역이 되있을 뿐이고

똥똥배

2008.11.28
18:29:09
(*.239.144.2)
그건 군대에서 까이던 이등병이 고참되서 이등병 까는 것과 비슷한 원리

쿠루쇼우

2008.11.28
08:48:28
(*.153.39.177)
내건 쓸게 ㅇ벗겠군

슈퍼타이

2008.11.29
02:53:09
(*.125.139.128)
z

Dr.휴라기

2008.11.29
03:11:53
(*.32.189.21)
어라..?

저는 오히려 예전의 글들이 철없이 휘갈겨 썼던 글들이라 부끄러운 마음인데요..?

...잠수타는동안 꿈의 좌절이라던가 뒷세계의 장엄한 모습을 보고 한국사회의 모순들을 알아가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게 지내다보니 성격이 확 변해 버리더군요..

본래 완벽주의인 성격이 각성한점도 있고..

가장 큰 요인은 1년간 거의 외톨이로 있다보니 정이 그리워지고..

주변인들의 정을 제대로 볼줄 모르는 철없는 인간들(저 자신을 포함해서)에 대한 분노.. 인것 같군요.

포와로

2008.11.29
04:04:15
(*.199.35.51)
결론만 말하셈 너무 김
그냥 외로워서 관심받고 싶어서 까이는 행동을 했나
ps 완벽주의는 개그맞죠?

Dr.휴라기

2008.11.29
04:38:58
(*.32.189.15)
마음을 열어줬는데 태도가 그게뭐니 고양씨

그런식으론 나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지 않을까요?

포와로

2008.11.29
04:55:26
(*.199.35.51)
근데 진짜 무슨생각으로 내가 저 댓글 쓴지는 지금도 모르겠슴
앙 요즘 시대가 쿼터리즘으로 물들어지면서 단기적인 생각으로 장기적인 사건을 생각치도 못하고 쓴게 이 소생의 실수구려
사회가 흉흉해지면서 인심이 삭막해지고 통신과 정보의 발달로 인구간의 접촉 기회가 줄어들면서 이런 쿼터리즘으로 발전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도 해보겠소만
그게 뭐 중요하겠소이까.. 허허

아 똥마려

그리고 나 오르막길 허리케인 할거야

Dr.휴라기

2008.11.29
19:41:07
(*.139.112.3)
네..
인간은 누구나가 실수를 하니까..
그게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폴랑

2008.11.30
02:14:18
(*.236.233.212)
휴라기님은 실수를 안 하시네요
아름답지 않군요. 추하다! 추해!

Dr.휴라기

2008.11.30
04:59:48
(*.232.168.51)
아름답지 않다고 반드시 추한건 아니지만..
저도 매사가 실수투성이랍니다..
일단 저도 인간인지라..

엘리트퐁

2008.11.29
03:29:22
(*.151.192.7)
나..나도 들어가고 싶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5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9   2016-02-22 2021-07-06 09:43
11765 혹시 창도 ID 있는 분 있으면 [3] 똥똥배 571   2008-07-04 2008-07-06 19:52
Rei님께 이 주소를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gamechu.jp/mahjang/ 우연히 들어가 봤는데 마작한다고 들떠계시더군요. 프로그램도 후진 걸 쓰고 계시고... 차라리 이 온라인 마작세계로 입문 하는 것이... 흑흑, 그나저나 아직도 '신세계'인 프로 ...  
11764 ㅎㅇ [5] 유원 503   2008-07-04 2008-07-05 04:38
오랜만에 와봤슴 누구냐고 하면 상처받을거  
11763 저 비둘기눈썹 죽여버리고싶어 삼바 [5] file 사과사촌 633   2008-07-02 2008-07-04 05:30
 
11762 외국인들은 맥주를 존내 호탕하게 마신다 [1] file 사과사촌 567   2008-07-02 2008-07-02 05:37
 
11761 전화사기(보이스피싱이었던가??)..... [3] 규라센 528   2008-07-02 2008-07-04 05:26
2008.7.1 화요일 오후 4시 35분경 전화번호 157889942356575111000000로부터 엄청난 연락이 왔습니다..... """댁의 아들이 나에게 잡혀있으니~주렁주렁주렁주렁중얼중얼중얼중얼......""" 전 한마디 하고 끊었습니다. """나이 16세에 애 낳으신분있으면 다시 ...  
11760 요한 499   2008-07-02 2008-07-02 01:33
처음 본 만화를 우라사와 나오키씨의 만화를 봐서 인지, 그림체도, 생각하는 것도 다 영향을 받았군요.  
11759 모두가 다 가는 군대 [5] 똥똥배 627   2008-07-02 2008-07-03 01:00
..라고 말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곳을 가는 건 아니지. 키키키  
11758 학점말입니다. [2] 장펭돌 603   2008-07-01 2008-07-02 08:15
과목마다 학점수가 다르잔아요 컴퓨터 실습과목은 1학점 짜리고, 뭐 그런것 말이죠. 과목마다 학점수가 다른데 전체 평균학점을 낼때 어떤식으로 계산하나요. 자기 과목 등급에 맞는 학점 (예를들어 A면 4.0 이라던가 하는) 에 학점수를 곱하고 나중에 과목마...  
11757 웃읍시다 [2] 사과사촌 483   2008-07-01 2008-07-03 00:59
 
11756 와 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하하 [3] 장펭돌 471   2008-07-01 2008-07-01 13:38
요즘 안좋은일이 있어서 가슴도 답답하고 어제부터 계속 우울했었는데, 지난번에 1학기 성적확인할때 두과목밖에 안나왔기에 오늘 다시가서 성적이 어떻게 나왔으려나 하고 확인하러 가봤더니, 지난번에 B0 였던 한 과목이 갑자기 B+로 올라가 있더군요, 게다...  
11755 저는 다음주 방송을 해볼까 합니다 [1] 지나가던명인A 470   2008-06-30 2008-06-30 08:36
시험끝나고 에이지3를 하기로 했는데 동영상 촬영하면 중계방송을 하도록 하겠어요 시험 잘치도록 무운을 빌어주시죠 후훗  
11754 중요한 걸 잊고 있었음 [1] 똥똥배 355   2008-07-30 2008-07-30 22:33
고속터미널역 몇번 출구에서 모이죠?  
11753 흑흑 적절한 자유글 [5] file 뮤초 488   2008-07-31 2008-08-01 04:31
 
11752 이거 졸 난처하네 [1] 쿠로쇼우 446   2008-06-30 2008-06-30 05:44
찜질방에서 느긋하게 대슬 방송을 보려고 했는데 여기 스피커가 없네.. ㄷㄷㄷ  
11751 심심해서 AI와 대화 [2] 똥똥배 644   2008-09-02 2008-09-02 21:44
마음의 소리를 보고 생각나서 한 번 해봤음. 이거, AI 키워랑 별로 다를 게 없는 듯? ==================================== AI : Запутано, не правда ли? 한글로 말해주세요. AI : 예 알겠습니다. 흑곰과 대슬 중에 누가 잘 생겼다고 생각합니까? AI : 너가 ...  
11750 뭐 똥똥배대회 8회를 위하여! [1] 요한 542   2008-09-02 2008-09-02 06:59
현재 진척상황을 본다면 2년뒤의 겨울에서 우리가 만나겠군요. 에 헤 에헤 도와줍시다 저같은 사람을..  
11749 아 방학은 끝나고, 게임제작은 해야겠고.. [1] 장펭돌 481   2008-09-01 2008-09-01 21:02
대회가 끝났으나 게임은 계속 제작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음. 뭐 솔직히 강박관념에 까지야.. 싶겠지만, 왠지 계속 만들지 않는다면 여태까지 만들어 놓은 스토리, 게임방식이 아까워서... 이번에는 나름대로 게임의 '재미'에 중점을 두고 만들던 ...  
11748 제 3회 똥똥배 대회가 출품작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4] 똥똥배 573   2008-09-01 2008-09-01 08:40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4회는 이번 겨울에 있을 예정.  
11747 제7대 상인왕 : 박동흥 천재님 -_-; [2] 뚤퍅 560   2008-06-29 2008-06-30 01:08
셋이서 온해저자 한판 했는데 (그 전에 요상한 맵 만들었던)한명이 맵의 90%를 황무지로 만들고 시작하게됐습니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저를 포함한 3명 모두 돈이 0원 -_-;; 결국 다들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서로 치고박기 바빳죠; 이래저래 결과집계는 했는...  
11746 여름 마작정모 계획 [10] 똥똥배 552   2008-06-29 2008-07-04 03:51
1. 서울 사는 누군가의 집에서 한다. 과연 누군가 집에 오는걸 허락할까? 과거 비밀소년님 집에 가려고 했다가 그 어머니께 거부당한 경험이 있음. 개인적으론 강남에 사시는 대슬집을 방문하고 싶음. 2. 당일치기, 마작패는 제가 가져감. 사실 정모가 싫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