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혼돈력 7세기 경에 제작된 남극 대륙 지도. 제작자는 방랑의 이군님으로 알고 있음.]

왠지 여기에다 글을 올리려 하면 제목하고 글내용을 다르게 올려야 직성이 풀리는네요. 버릇이 되었나..

제가 여기서 약 4년간을 활동했으니까, 20대의 많은 부분을 보낸게 되는군요.
여기서 있었던 일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굉장히 즐겁네요. 지금은 바뀌어진게 참 많아요.
검룡(지금은 잉어)님도 이제 수능을 보고 대학 갈 준비를 하고, 아리포씨와는 메신저로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 사이가 되었고..

혼돈님은 예전에는 시니컬한 댓글이 주를 이뤘는데, 요새는 댓글에 따뜻한 감마저 풍기는군요. 만화의 줄거리가 진부해진건 굉장히 놀랬어요.
매너없는 댓글에도 발끈하시고 우와? 스스로 자신이 바뀌었다는걸 느끼시나요, 아니면 요새만 그러신건감?
대답 좀 해줘요 도니도니?

어휴 뻘소리 늘어놔서 죄송하네요,
아무튼, 지금 이곳에 계신 분들도 나중에 이곳에서의 활동이 좋은 추억이 될거라 믿어요.
조만간 또 올게요. 아듀우우우우우

p.s. : crpg는 이제 안하나 보네요. 오프라인에선 모임 가질 기회가 없어서요 :9
조회 수 :
463
등록일 :
2008.11.27
12:08:40 (*.0.57.8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64012

포와로

2008.11.27
17:15:14
(*.199.35.51)
그 정도의 리플에 발끈하는건  진짜 많이 변하신듯

똥똥배

2008.11.27
18:31:09
(*.239.144.2)
우왕, 이런 중요한 역사자료를 제공해주시다니. 감사!
그리고 제가 바뀐 것은 저도 모르게 바뀐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바꿀려고 노력 중인 것이고요,
만화는 진부하고 유치해지니 일반 사람들도 볼 수 있게 되더군요.
너무 매니악한 것만도 좋지는 않죠.
NDS를 계기로 저도 코어 팬들보다는 라이트 리더들을 노리기로 했습니다.

장펭돌

2008.11.27
20:11:03
(*.49.200.231)
똥똥배님은 츤데레

Kadalin

2008.11.28
01:46:31
(*.181.44.206)
햄빵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21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85
11766 예언의 서 [5] 혼돈 2004-06-14 338
11765 최대한 꾸미기의 효과가 여기밖에란말인가 [3] file 구우의부활 2004-06-03 338
11764 요즘 학교에서 미소년,미소녀 그리기 연습중인데.. 포와로 2004-06-03 338
11763 혼둠 배너 file 똥똥배 2013-03-06 338
11762 완성작 자료실에 반역의 흑곰, 멍미 장펭돌 삭제 똥똥배 2008-03-31 338
11761 Unity 연구(일지)하기 시크릿보이 2015-10-13 337
11760 내가 비밀소년이 맞다는 증거 3가지. 시크릿보이 2015-10-13 337
11759 안녕? 나 장펭돌이야 [6] 장펭돌 2008-10-16 337
11758 내일은 선거 날 입니다 [2] 아리포 2008-04-03 337
11757 장난전화 시리즈 [3] 윤진형 2005-12-26 337
11756 어라, 사이트 디자인이 바뀌었군요. [3] 노루발 2016-01-02 336
11755 그럼 역시 이번 대회는 똥똥배 2012-11-21 336
11754 안녕하세요 ~ [2] 외계생물체 2012-11-10 336
11753 다음 버전부터의 변경점... [5] 안씨 2012-09-18 336
11752 텀블벅 후원 100% 넘어섬 [5] 똥똥배 2012-07-10 336
11751 간만에 월미도를 다녀왔는데 [2] 백곰  2012-04-10 336
11750 아... 젠장 [3] file 장펭돌 2008-04-12 336
11749 편한하게 배너 제작 완료 2004-12-26 336
11748 지니어스 잼있다.. [1] 천재 2014-01-25 335
11747 안녕하세요! 시큼시큼한 귤입니다! [4] 규라센 2013-11-04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