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에 관련된 질문이나 간단한 팁, 예제를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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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모전도 커뮤니케이션
게임을 만들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게임회사라면 시장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회사에서 만든 게임을 얼마나 많은 게이머들이 즐길지 알고
예상되는 수익을 계산하고 거기에 맞는 인력을 형성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모전의 경우에는 작품의 질을 평가한다고 착각하고
좋은 게임을 만들면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모전 역시 대상은 있습니다.
바로 심사위원이죠.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게임은 잘 만든 게임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심사위원이 선택한 게임이라는 거죠.
공모전의 성격과 심사위원들의 성격(사적인 성격이 아닌)을 파악하지 못 한다면
공모전에서 상을 타기 어려울 겁니다.(운 좋거나 실력이 출중하다면 가능할지도)
특히 많은 게임 제작자들이 나르시즘에 빠져서
자신만의 세계를 펼치며 자신의 게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그렇게 빠지면 반드시 공모전이 끝나면,
"내 게임은 아주 훌륭한데, 심사위원들이 알아주지 못할 뿐이다."라고 할 겁니다.
그 말은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수상을 못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11 14:42)
게임을 만들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게임회사라면 시장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회사에서 만든 게임을 얼마나 많은 게이머들이 즐길지 알고
예상되는 수익을 계산하고 거기에 맞는 인력을 형성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모전의 경우에는 작품의 질을 평가한다고 착각하고
좋은 게임을 만들면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모전 역시 대상은 있습니다.
바로 심사위원이죠.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게임은 잘 만든 게임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심사위원이 선택한 게임이라는 거죠.
공모전의 성격과 심사위원들의 성격(사적인 성격이 아닌)을 파악하지 못 한다면
공모전에서 상을 타기 어려울 겁니다.(운 좋거나 실력이 출중하다면 가능할지도)
특히 많은 게임 제작자들이 나르시즘에 빠져서
자신만의 세계를 펼치며 자신의 게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그렇게 빠지면 반드시 공모전이 끝나면,
"내 게임은 아주 훌륭한데, 심사위원들이 알아주지 못할 뿐이다."라고 할 겁니다.
그 말은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수상을 못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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