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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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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예?!
조수는 말을 듣고는 아주 당황해 한다.

김장독:그 사람들을 저격하게. 물론 다리. 팔을 저격해.
조수:그런데.. 어떻게 총을 구하죠?

김장독:걱정 말게.
김장독은 벽장으로 걸어가. 자물쇠로 단단히 잠겨있던 문을 열고 길다란 스코프가 달린 총을 꺼냈다.

김장독:이것이네.

김장독:만약 자네 혼자 하면 들키기 십상이야.

김장독:자네 친구중에 총기를 다루는 애들이 있다지?

조수:그렇습니다만...

김장독:그들을 데려오게. 보수는 두둑히 준다고.
조수:알겠습니다.

조수는 황급히 밖으로 나갔다.
김장독은 진지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김장독:이제 시작인가...

이윽고 1시간 후. 거구의 사람들과 조수가 들어왔다.

김장독:안녕하신가. 내 이름은 김 장 독 이네.

친구1:김장독? 김치 담그는 김장독?! 푸헬헬!!
조수의 친구들은 일제히 웃기 시작했다.
갑자기 김장독은 총을 들으며 유탄을 장전했다.

김장독:목이 날아가고 싶나? 보수는 두둑히 줄테니 아주 쉬운 것 하나만 해 주게.

친구2:예! 알겠습니다. 김장독 탐정님.

3시간 후. 김장독은 조수와 그 친구들에게 검은 복면과 옷을 입히고 총을 나누어 주었다.

김장독:내가 공원 북쪽 숲 입구에서 기다리도록 했으니까. 착오 없게 하게.

친구들/조수:예!

10분 후. 공원.

용의자1:아~ 참. 탐정은 뭐 하러 이런 숲에 우리를 오라그런거야?!

용의자2:글쎄요... 추리를 할려면 좀 좋은 곳에서 하지...

용의자들은 이런둥 저런둥 말을 하기 시작했다.

친구1:저 인간들인가요?
조수:맞아. 셋을 세면 뛰어 나가 포위 해.
조수: 하나! 둘! 셋!
친구들과 조수는 일제히 뛰어나가 용의자들을 포위했다.

용의자1:당신들 뭐야?!
친구3:알고싶나?! 강도다!

용의자2:강도?!

친구2:살고 싶으면 돈을 내놔!

용의자3:제길!
그때 공원 한쪽에서 한 조명탄이 발사 돼었다. 김장독의 신호였다.
친구들과 조수는 일제히 용의자들의 팔이나 다리를 쏘았다.

용의자들:으으윽!
조수:이제 지갑을 훔쳐 달아나자고. 돈 돼는건 모두 챙겨!
친구1:캬하!

다음날 아침. 김장독은 TV에서 나오는 뉴스를 보고 있었다.

뉴스 기자:어제 푸른공원 북쪽 숲에서 행인들과 강도가 만나 행인들이 팔이나 다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행인들은 어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들이며.. 용의자들이 다쳤으니 사건은 무효화 됄거 같습니다.

김장독: 조수.
조수:예?

김장독:이게 뭔줄 아나?
김장독은 표를 보여준다.

조수:이건.. 미국행 비행기 표 아닙니까?!

김장독: 오늘 오후 5시 비행기네. 총기와 기타 물품들은 먼저 미국에 가 있지.

조수:그렇군요. 저도 준비하겠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공항.

김장독:아. 저기군. 가세.
조수:예에!

김장독과 조수는 비행기를 탔다. 몇 시간 후. 미국.

조수:야하! 한국은 밤일텐데! 여기는 낮이네!
김장독:으음...

김장독은 무슨 쪽지를 보며 사람을 찾는다.

김장독: 아. 저기있군. 여어!!!

?:안녕하십니까. 당신이 김장독씨입니까?

김장독: 그렇습니다.

?:같이 가시죠. 저는 브라이언 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그들을 고급 리무진에 태우고 호텔로 향했다....

다음화에 계속.

-차회예고-
마피아?
이탈리아?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모였다!

과연 그들의 운명은?
분류 :
일반
조회 수 :
407
등록일 :
2005.02.22
23:46:26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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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몰라요 그저 시린 바람 뿐 별빛은 아직 하얀지 아침은 약속된 것인지 백골 속에 가득찬 것이 무엇도 아니었던 듯이 몰라요 그저 시린 바람 뿐  
2466 음악 자작곡 [2] 참새님 350   2014-03-16 2017-0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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