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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어둠의 설정에 대해 기록하는 곳


 혼둠력 4세기,

 야채죽이 가지고 온 이른바 '압박'(주*)이 혼둠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채죽의 사상과 행동에 물들게 된다.
 (주요 인물 : 히드라, 자자와)

 이 새로운 움직임에 당시 혼둠의 보수세력이었던 혼돈과 대슬라임은
 야채죽의 이러한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그를 탄압하였다.

 결국 나중에 혼돈은 야채죽의 게시물 작성 권한을 특정한 장소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였다.
 말하자면, 감옥에 가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대신, 혼돈은 그 공간만큼은 야채죽이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야채죽은 그 공간의 이름을 '무릉도원'이라고 짓고 (사뭇 반어법적인 이름이 아닐 수 없다)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화면 그림에 슬라임이 폭발해서 죽는 그림을 그려놓았다.
 
 이후 야채죽은 '한스바우어', '곰돌리푸우' 등의 이름으로 혼둠에 중복 가입하여
 이러한 정책에 반발하였으나 혼돈에 의해 모두 제압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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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
 
 '압박'이란 '하기스의 압박 사이트'라는 정체불명의 괴사이트에서 창출된 개념이다.
오늘날의 '병맛'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하기스가 제창한 '압박'은 섹드립 성향이 강하고 파괴적인 성향이 심했는데,
 이에 반해 야채죽이 혼둠에 와서 선보였던 '압박'은 이보다 좀 더 세련되고
 부드러운 경향이 있었다. 야채죽의 게임이나 글 작품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어디서 구할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보라.

조회 수 :
7829
등록일 :
2010.01.08
01:06:28 (*.234.210.15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dic&document_srl=296107

아리포

2010.01.08
04:03:49
(*.5.54.38)
압박도 벌써 7년 전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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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11 자원채취 [2] Kadalin 6526   2008-02-25 2008-03-17 04:28
오래된 글에 댓글을 달아서 자원따위를 채집하던 편법을 일컫는다. 자원에 의미가 있던 혼돈강점기에 통용되는 방법이며, 목재채취, 광석채취, 식량채취 등으로 불렸다. 현재에는 자원에 별다른 의미가 없어졌으므로 사용할 가치가 없는 방법이다.  
10 악령어 6086   2008-02-05 2008-03-17 04:28
dkrfuddj 이게 악령어이다. 그냥 영어로 한다음 한글자판식으로 치면 된다.  
9 노숙자 미친개 사건 [2] 요한 5853   2008-02-05 2008-03-17 04:28
2007년도에 일어난 사건으로써 글바위나 미알농장, 만물상이 일시정지된 사건이다. '미친개'를 제외한, '아리까리','성난화장지','노숙자','깔뽕산''앟랄', 등의 아이디는 전부 다 나의 소행이다. 그러나 자비로운 혼돈의 마음에 감동해서도 은혜를 갚기...  
8 미알보호법 [1] 요한 5913   2008-01-31 2008-03-17 04:28
멸종해서 복구가 불가능한 미알이나 멸종의 위기에 처한 미알이나 미알이 살아가면서 다른 생물에게 이로움을 주는 경우. 등 다 미알보호법이 적용이 된다.  
7 남극 대륙 file 대슬 5721   2008-01-30 2008-03-17 04:28
 
6 혼돈 대륙 file 똥똥배 6394   2008-01-29 2008-03-17 04:28
 
5 어둠 대륙 file 똥똥배 5900   2008-01-29 2008-12-20 23:17
 
4 마족 똥똥배 5599   2008-01-29 2008-03-17 04:28
어둠 대륙에 사는 인격을 가졌으나 인간의 형태를 가지지 않은 생물. 원래 마족들도 인간이었으나 어둠대륙에 마법 폐기물을 버리면서 거기서 생긴 이상한 마법에 오염되서 마족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3 미지 똥똥배 5481   2008-01-29 2019-03-19 23:15
마법에 해당하는 혼둠어. 불, 물, 땅, 바람 같은 자연물부터 철, 돌, 암흑 등 이형적인 것도 있고, 털, 플라스틱, 쓰레기 등 상식을 벗어난 것도 있다. 어떤 것에서라도 미지의 힘을 끌어내는 것은 가능하고 그 구현 형태도 무궁무진하다.  
2 미알 똥똥배 5597   2008-01-29 2008-03-17 04:28
의지를 가진 생물, 무생물 중에 문화를 가지지 않은 야생체 일반 판타지의 몬스터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그보다 더 넓은 개념으로 쓰인다. 식물, 무생물도 포함된다.  
1 혼돈과 어둠의 땅 [1] file 똥똥배 19421   2008-01-29 2019-03-19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