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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엄마 쟤 흙 먹어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음식을 깔고 앉아서
맛있게도 먹는다.
황금빛 만찬이다.
물 한 모금 없이도
술술 넘어간다.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홀로 앉아 모래를 파먹는
아이의 뒷모습에서는
어딘가 모르게 파란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