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도착하서 제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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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감명깊게 플레이한 게임은
""해결사 데모"였습니다.
뭐랄까 세세한 배려심 같은게 느껴졌달까요?
스킬을 단축키 지정하는건 확실히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게다가 일단은 자연스러운 액션 알피지를 구현하셨습니다.

콘솔게임을 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달까요?

그런 다음 기억이 남는 게임은
"공룡돌의 추리쩡"이랄까요..?
처음에 나온 무비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연출 같은걸 중요시하는 성격인지라 그때 무비를 튼것은
확실히 기억에 남습니다. [추리물은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죄송하지만 다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록맨-막장무배뽀리듬타서 몽땅파괴"

너무 어렵더군요.
솔직히 튜토리얼에서 적군들 약점을 알려주신다고는 하지만, 일일이 기억하기에는 적이 너무 많습니다. -0-

게다가 적이 느릿느릿 나오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빠르게 다가옵니다.
난이도 조정이 아쉬웠달까요?

차라리 이지 모드나 하드모드로 나뉘어서 게임에 좀더
익숙해질 공간을 만들어두었더라면 좋았을것 같네요.

기획 점수로는 "공검 전사"를 가장 높게 주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옛날 하던 핀볼 게임이였던가..?
여튼 비슷한 방식으로 공을 쳐서 맞추는 게임이였는데요.
나름대로 획기적이고,
아이디어도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난이도도 사실 저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나중에 나온 패치를 받으니까 그나마 플레이는 가능해졌습니다. +_+;;

조계사 탈출이라는 게임은
말 그대로 탈출을 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여러가지 트랩을 피하고
탈출하는 게임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은..
특별한게 없달까요? 탈출이라는 거에서
뭐하나 다를거 없었습니다. 그냥 탈출입니다. -0-;;
그점은 아쉬웠달까요..

그 다음은 가위바위보 입니다..

이 게임은.. 사실 말할게 없습니다.

말 그대로 게임이 "가위바위보"였기 때문입니다.
꾸민 부분도 없었고, 사운드도 없었고,
단순히 가위바위보에서 아무거나 선택하면 이기고 비기고
지는 방식이였습니다. 순 운에 맡기는 거였죠.
그래서 게임 심사때는 가장 최하점수를 드렸습니다.

잔인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가장 노력하신 부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외 여려가지 게임도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게 이정도뿐이네요.

허접한 코멘트 날려서 죄송합니다.
심사 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아직 심사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안목을 가진 것 같네요.

그나마 이렇게 심사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똥똥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