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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넣든 내맘이다..음하하하하하하
팀신청하려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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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이 얼마나 심심했는지,

식량 1000 목재 1000 광석 1000 레벨3에 자리를두고 격투 대회를 개최하게됀다.

룰은.. 3명씩 팀을짜서 졸라게 피터지게 싸우는건데.

항복하거나 뒤지거나 다운되거나 아무튼험험

일주일뒤까지 팀을짜서 참가해야됐다.


"음.. 우리도 나가고싶은데..한명이 부족하네. "

프리요원과 마르스는 혼둠 파이터즈 광고지를 보고있었다.

" Ho~ 백곰님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Say!"

찌질이로 유명한 외계생물체는 노래를 부르며 찌질대고있었다.

".... 뭐야저건? ! "

의아해하는 프리요원.

"음? 신입인가? 못보던놈들이군 크하하하하?"

"혼돈과 어둠의 땅 입주자인가보군.. "

"음.. 나는 여기 온지 3년됀 외계생물체. Yo~. 응? 너희들 뭘보고있니?"

외계생물체가 광고지를 뺏어가더니 본다.

"흐으음.. 혼둠 파이터즈라 ~♡ 나도나갈까나~♥ 근데 3명씩 팀이라니~"

" 저기.. "

" 뭐? "

" 우리랑같이 혼둠파이터즈에 나가실래요? "

"....? 풉!!!"

외계생물체는 한참을 웃었다.

"내가. 너희. 같은. 신입. 들이랑. 왜나가? 슈퍼타이같은 놈들이랑 나가야됀다고! "

"그럼. 우리가이기면 같이 나가주실래요 ? "

"응? . 너희가날이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