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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이번에는 정신체들끼리의 대화가 아닌

통합된 인격체로서의 심각한 고찰이다.

많은 사람들이 물었다.

'쓰레기야 왜 널 찬양하냐?'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위대하니까'

그러면 2가지로 분류가 된다.

첫째

'쓰레기'

둘째

'왜 위대하니?'

첫째는 말이 안통하니 넘어가고

둘째에 그렇게 물었을때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초절정꽃소년천재니까'

여기서도

'쓰레기'



'얼굴은 알수없으니 초절정 뭐시기는 넘어가고 왜 니가 천재냐?'

의 2가지로 나뉘어진다.

자 여기서

나도 모르고있던 사실이 있다

왜... 도대체 왜 나는 천재인걸까???????

그러고보니

나도 왜 내가 천재인지

망각하고 있었던것이다.

지금부터 내가 왜 천재인지 알아보자

첫째

'곰인데 인간의 언어를 구사한다.'

이건 정말 대단한 천재다. 곰의 관점으로 보았을때

다른종족의 언어를 구사하는것은 정말로 힘든일이다.

그런데 백곰은 아주 능숙하게 구사한다. 그러니 천재다.

둘째

'컴퓨터를 사용할줄 안다.'

이것도 대단한것이다.

곰이 컴퓨터 하는거 봤냐?

이세상에 컴퓨터를 할수있는 곰은 나밖에 없다.

셋째

'범상치않은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다.'

이세상에 나와같은 생각을하는 곰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가 나와같은 생각을 하고 살겠는가?

나와 같은 정신세계를 가진 곰이 있으면 나와보라.

넷째

'겨울잠을 자면서도 잠꼬대로 사람들과 의사소통한다.'

이것도 대단하다. 곰이 겨울잠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것도 대단한데

그 잠꼬대로 컴퓨터를 켜서 혼둠에 들어온뒤 사람들과 언쟁도하고

글도 올리고 친절하게 답변도 달아준다.

대단하지 않는가? 이건 가히 심안(心眼)의 경지라 할수있겠다.

(눈을 감았으면서도 할건 다한다.)

그 외에도 내가 천재인 이유는 너무도 많지만 쓰기 귀찮아 생략

하지만 이정도만 알아도 내가 왜 천재인지 나도 기억이 난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해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캬아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역시 난 초절정꽃소년천재야! 찬양받아 마땅하다!

으하하하하하!!!!!!!!!!!!!!

※참고:흑곰의 경우는 곰을 버리고 를 택했으므로 곰이 아니다.

그리고 물곰의 경우는 곰이 아니라 물곰팡이의 약자이다.

즉 혼둠에 곰은 나 밖에 없다
조회 수 :
108
등록일 :
2005.07.07
04:00:37 (*.18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01875

라컨

2008.03.21
06:27:54
(*.55.42.153)
이런 장난글도 경고를 주시길

백곰

2008.03.21
06:27:54
(*.189.222.212)
장난이라니...난 심각하오

케르메스

2008.03.21
06:27:54
(*.186.20.215)
약간의 보정작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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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1   2023-09-05 2023-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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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듣기 좋았던 클래식 음악들이 많았는데 음색만 기억나고 이름을 영 모르겠군요; 예~~전엔 내겐 울리지 않는 종인가 벨인가 이것도 참 좋았는데... bgm 목록좀 써주실분 계실지요..  
12162 와이리 덥노.... [2] Kadalin 903   2009-06-23 2019-03-19 23:15
라고 김유신이 그랬습니다. 출처는 황산벌.  
12161 흠 트래픽 후 몇일안들어왔는데 공허하군요 [1] 밁맧 774   2009-06-22 2009-06-22 02:08
역시 피는 못 속이는 걸까요..?  
12160 페이지마다 글을 하나씩 [1] 지나가던명인A 631   2009-06-20 2019-03-19 23:15
알리미가 공허하니 혼둠도 공허한듯 허다  
12159 아아아아아아아라랄르르라라라랄 [1] 외계생물체 821   2009-06-19 2009-06-19 06:24
그리고 언젠간 돌아오리니  
12158 다시 컴백! [4] 똥똥배 891   2009-06-15 2009-06-28 06:44
도저히 허브 호스팅은 DB 속도가 구려서 못 쓰겠다고 판단. 다시 팀장 닷컴으로 돌아왔습니다. 뭐 일주일간 등록된 글은 별로 없으니... 잠깐 타임 점프했다고 생각하세요. 킹 크림존~  
12157 또오랜만입니다 [5] 휴라기동생 859   2009-06-08 2009-06-21 05:51
수련회를 갔다왔읍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다른의미로) 이제 7월달이면 2학기가 돼네요. 제가 혼돈과 어둠 중에 가장 젊나요?  
12156 혼둠 계정이사 계획 [3] 똥똥배 823   2009-06-08 2009-06-08 21:50
혼둠의 특성상 새로운 게임이 나오거나, 대회 때 트래픽이 증가하고 보통 때는 잠잠한 특성상 트래픽 호스팅으로 옮길 생각이었습니다만, 최근 마사토끼님 만화로 홍보하는 바람에 사태가 더욱 시급해져 버렸습니다. 언제 이사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사람들...  
12155 낮에 혼둠이 폭주? [1] 엘리트퐁 768   2009-06-08 2009-06-08 07:08
낮에 혼둠에 안들어와지던데... 혹시 마사님으 만화를 보고나서 사람들이 몰려왔던것인가!!  
12154 간만에 다시하나더 file 엘리트퐁 722   2009-06-07 2009-06-07 06:00
 
12153 오랜만에 왔습니다 [3] 원죄 821   2009-06-06 2009-06-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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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2 안녕하세요 [3] 포와로 846   2009-06-05 2009-06-0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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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1 마사님으 똥똥배대회 홍보만화를 보고나서 [4] 엘리트퐁 1352   2009-06-03 2009-06-08 10:13
재미있었습디다. 물론 바로가기에 마사님으 블로그가 있어서 똥똥배대회 광고를본 뒤에 혼둠에 재밌었다고 올리려니 똥똥배님의 글이있었뜸. 똥똥배님은 미화되었다고 하지만 제눈에 거기서 거긴데... 중간에 devil-monkey가 나오더군요 우힛우힛 뭐.. 글은 원...  
12150 그런데 이렇게 계속 글 올려도 되는건가요? [1] 밁맧 832   2009-06-03 2009-06-03 17:03
친목공간이라지만 왠지 쓸데없는 말만 주저리주저리 적으면 안 될 것 같고, 뭐랄까 하루에 업데이트 되는 글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을 정돈지라 왠지 뭔가 음.. 뭔가.. 뭔가 좀 그런 거... 뭐 누구 작품이 어떻고 아이디어가 어떻고 안부가 어떻고 등...  
12149 마사토끼님의 똥똥배대회 홍보만화 똥똥배 999   2009-06-03 2009-06-03 04:15
http://blog.naver.com/masaruchi/110048612864 돈 주고 부탁드려서 그런지 절 상당히 미화하셨군요.  
12148 안녕하세요! [5] 침묵 660   2009-06-03 2009-06-05 01:05
예~ 전에 꼬꼬마 시절에.. 아, 지금도 꼬꼬마이긴한데요.. 창조도시? 따위에서 이동헌을 플레이해서- 똥똥배님한테 관심 가지게 되어서 (그 때의 관심이 뭔가- 아 투박해보이지만 정말 뭔가 성의가 있구나- 하는 맘이었어요. 좀 속된 말로 하자면 요즘에 막 이...  
12147 내일이 수학여행이네요. [4] 안씨 694   2009-06-02 2009-06-02 07:11
저도 중학생이라, 내일이 수학여행이네요. 당분간 (약간?) 못 들어올 듯 합니다. 그나저나, 수학여행가서 하기 좋은 놀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