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하나로 못 박을 게 아니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못 그렸던 만화 아이디어들을 다 보기로 했습니다.
이 중에서 시나리오 공모전에 내기 괜찮다고 생각되는 시나리오는 어떤 건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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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로 갔지?(앞에 적었던 것)
여행 중에 만난 길동무와 같은 숙소에서 투숙한 뒤,
다음날 자신은 길동무의 몸이 되어 있고, 자신은 온데간데 없어져서
자신의 행방과, 길동무의 과거를 찾아가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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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이트맨
2편은 그렸던 것. 엽기적인 히어로물.
스토리는 꽤 있으나 못 그리고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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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탐정
실종이나 미스테리로 끝난 사건들을
인터넷 상에 웹툰으로 올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범행을 상세하게 기록했고 추리와 증거로 범인을 지목하고,
이로 인해 그 범인들을 자수하게 만든다.
넷 상에 이런 만화를 올리는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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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
어릴 적 미래에는 프로 윷놀이단이 생길 거라는 헛소리를 믿고
윷놀이에 일생을 바친 주인공.
20대가 되고 보니 할 줄 아는 것은 윷놀이 뿐이라 백수가 된다.
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휘말려 알 수 없는 섬에서
인간을 말로 쓰는 괴기한 윷놀이 승부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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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바꾸자
모씨는 일에 바빠서 아무 추억도 없이
업체을 통해 아내와 결혼하게 된다.
아내 역시 그렇다. 둘에게는 로맨틱한 과거가 없다.
그렇게 생각한 그들은 과거를 바꾸기로 생각한다.
그것은 둘에만 해당하는 과거를
새로 만들어서 그것을 둘이 인정하면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사람이 인정하는 식으로
그렇게 과거를 바꾸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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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전
항우와 유방, 초와 한의 전투의 역사에 약간의 픽션을 추가한 이야기.
이야기는 한신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한신이 유방에게 등을 돌리고 패권을 잡는 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미 역사적 스토리가 있으니 시나리오 공모전에는 안 맞는가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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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적어놨지만 '이것은 기화다!'싶은 건 없군요.
각각이 너무 다른 장르고 내용구성도 평범해서 비교를 못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