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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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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을 했습니다.

대슬
 9월 달에 군대 가는데, 3학년 1학기를 억지로 다녀봤자 뭐하나 싶어서 ...

 휴학했습니다. 아, 속 시원하네요.

 억지로 다녀봤자 학점만 망쳐놓고, 3학년 1학기 다녀봤자 군대 갔다오면
 "배웠지만 기억 못하는 것들"만 늘어나는 꼴이라서.
 
 대신 알바하면서 돈이나 벌고,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9월달까지 살아야겠습니다. 헤헤. 즐겁네요.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874
등록일 :
2010.04.10
22:43:05 (*.234.2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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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2010.04.10
22:53:44
(*.149.217.96)
달콤한인생
삭제 수정 댓글

똥똥배

2010.04.11
00:57:08
(*.22.20.158)
하고 싶었던 일?
그것은 만화가 아닐까?

저와 만화 그리지 않겠습니까?
댓글

대슬

2010.04.11
08:17:18
(*.234.210.153)
어떤 만화를 생각하고 계신지?
그나저나 덥썩 수락해도 과연 끝까지 그릴 수 있을 것인가.
암튼 일단 듣고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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