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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다는 만화로 생각해보았다.
어느날 호흡빈도는 극히 드물고 호흡의 양 자체가 다른 사람들의 몇십배에서 몇백배에 달하는 자들이 생긴다.
그 이름은 대량호흡 증후군(Heavy breath syndrome), 그들은 대량호흡자Heavy breather)라 불렸다.
원인은 규명할 수 없으나 대량호흡자들은 전세계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었으며
그 수는 10명도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량호흡자에 따라 주변 사람들을 극도의 호흡곤란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근방의 산소를 죄다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대량 배출해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지역을 옮겨다니며 계속해서 산소를 없애나갔고
세계 곳곳이 극히 좁은 방처럼 산소가 희박하게 변해갔다.
당시 세계의 두뇌들은 이를 '산소사막화'라 명명한다.
결국 UN은 탄소배출 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들어갔으며
산소사막화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가장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주범이 한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세계는 그곳에 사상 최대의 탄소배출 괴물이 있다는 추정아래
그를 '호흡왕(breath king)'으로 명명하고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UN회의장 내의 사람들은 회의 시작 후 30분도 되지 않아 호흡곤란을 느끼고
도망을 시도하지만 전원 사망하게 되며 세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어느날 호흡빈도는 극히 드물고 호흡의 양 자체가 다른 사람들의 몇십배에서 몇백배에 달하는 자들이 생긴다.
그 이름은 대량호흡 증후군(Heavy breath syndrome), 그들은 대량호흡자Heavy breather)라 불렸다.
원인은 규명할 수 없으나 대량호흡자들은 전세계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었으며
그 수는 10명도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량호흡자에 따라 주변 사람들을 극도의 호흡곤란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근방의 산소를 죄다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대량 배출해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지역을 옮겨다니며 계속해서 산소를 없애나갔고
세계 곳곳이 극히 좁은 방처럼 산소가 희박하게 변해갔다.
당시 세계의 두뇌들은 이를 '산소사막화'라 명명한다.
결국 UN은 탄소배출 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들어갔으며
산소사막화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가장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주범이 한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세계는 그곳에 사상 최대의 탄소배출 괴물이 있다는 추정아래
그를 '호흡왕(breath king)'으로 명명하고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UN회의장 내의 사람들은 회의 시작 후 30분도 되지 않아 호흡곤란을 느끼고
도망을 시도하지만 전원 사망하게 되며 세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소년. 눈을 떠보니 병원이고 자신의 입에는 인공호흡기가 물려있다.
살아났다. 그 끔찍한 지옥에서..
집에 있던 소년은 갑자기 호흡곤란이 시작되어서 그 상태로 오랫동안 병원을 찾아걷다가 정신을 잃었다.
하지만 다행히 이렇게 살아남아 병원에 누워있다.
마침 TV에서는 UN 특별 회담이 생방송으로 방영되고 있었다.
세계는 동아시아 산소사막화의 주범 '호흡왕'을 주목하고 있었다.
허나 그것도 잠시뿐 곧 참가자들이 도망을 치기 시작했고 이윽고 목을 부여잡은채 쓰러져갔다.
카메라만 그 광경을 생생히 전달했다..
수 분후.. 오직 화면속에서 걸어다니는 사람은 한 사람, 너무나 평온해보이는 늙은 할아버지.
그가 살아있는 이유는 하나. 회의장의 산소를 다 흡수한 '호흡왕'이기 때문이겠지..
늙었기 때문에 그 엄청난 양의 산소가 필요했던 건가?
어쨋건 살 날이 그리 많이 남진 않은것 같다.
전세계의 인구는 각자 자신이 믿는 신에게 그 할아버지가 죽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한다.
세계에서 오직 한 사람, 병상의 소년만이 자기 할아버지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