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고등학교 이하로 모든 학교를 없애고,
전부 도서관으로 바꾸겠음.

대학은 놔둡니다.
도서관 + 대학은 도시의 과학 생산량을 4배로 만듬.

물론 교육감이 할 수 있을 일이 아니지만.
조회 수 :
864
등록일 :
2010.05.27
17:46:53 (*.236.172.24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03585

정동명

2010.05.27
20:45:14
(*.169.63.75)
마침 의무교육이란 거에 대해서 생각해본 참이었는데, 일주일 전이지만. 이런 글이 올라오는군요.
전 국가와 교육에 대해서 생각했는데, 인간에게 최대의 행운은 국가간의 경쟁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교육을 하지않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다스리는 건 그 무엇보다 쉽습니다. 이건 독재가 아니라 좋은 국가를 만들 때도 쉽죠.
하지만 교육이 필요한 것은 국가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이죠. 옛날 신분제도가 있을 당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배우는 사람도 국가앞에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인 제도로 되어있었지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갈 경우 다른 국가와의 경쟁에서 탈락하게 된다는거죠.
뭐 그냥 길을 걸어가면서 항상하는 항시두뇌회전의 일부분일 뿐인 생각입니다만.

카오스♧

2010.05.27
22:46:11
(*.2.157.6)
대통령되도 못할일을 생각하고계시네여 ㅋ
근데, 애들과의 추억은 고딩때까지가 제일 많은디. 그걸 없애면 무슨 재미로 살라는거지.

똥똥배

2010.05.28
00:42:51
(*.236.172.249)
만나지 말라는 것도, 배우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정해진 곳에서 시켜서 하지 말고 스스로 자기 발로 찾아 나서라는 거죠.

카오스♧

2010.05.28
01:09:38
(*.2.157.6)
혼자서 생각하는 힘이 가장 부족할 시기에, 너무 큰 자유를 줘봤자, 혼란스러울뿐이예여.
억지로라도, 축제,체육대회,수학여행등등 다함께 해봐야 뭐가 즐거운지 좀 알아가져.ㅎ

똥똥배

2010.05.28
01:52:48
(*.236.172.249)
에잇! 그럼 저한테 표 주지 마세요!
푸훗!

카오스♧

2010.05.28
02:47:17
(*.2.157.6)
에이 ㅋ 그래도 나가면 한표 +_+ [너 뭐니]

희망과꿈

2010.05.28
03:10:11
(*.15.182.170)
도서관 + 대학은 도시의 과학 생산량을 4배로!

문명!

Dr.휴라기

2010.05.28
06:04:35
(*.32.25.114)
...경쟁위주보다는 협력위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도 이해할 수 없는게..
도대체 왜 모든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 추켜세우는겁니까?

다들 개인마다 장단점이 있을텐데
그 장점을 무시하고 모든면에서 우수한 최상위의 학생들만 추켜세우는게
굉장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학생들이 모든과목이 우수하다고해서 다방면의 직종에서 일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선택받지못한 다수의 열등(과연 열등하다고 하는게 옳을지는 몰라도)한 학생에대한
무책임한 태도도 마음에 안듭니다.

한코

2010.05.29
09:36:58
(*.245.226.3)
고등학교까지의 인성교육을 어디서 감당하게 되나요....
물론 요즘 고등학교들은 수능수능수능수능이긴 하지만 어쨋든 그 와중에도 인성교육이 실행되고 있죠.
제 생각으로는 고등학교까진 놔둬야 될 것 같아요.

제가 교육감이 되면, 아니 교육감은 이런거 못하니까 교육부 장관정도 되면 제일 먼저 할 일.(될 생각은 없지만)
 대학갈때 공대가려면 제발 수리 가 쳐라...
지잡대 공대는 수리 나로 갈 수 있는데 미적을 안배우니까 수업할때 멍때리고 있는다네요.
인테그랄 쓰면 "선생님 왜 자꾸 s를 쓰세요?" 이러고 있고....
이과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이과생의 잡소리 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6   2016-02-22 2021-07-06 09:43
2666 심플하고 강한 적 [7] 익명 447   2012-10-14 2012-11-02 02:53
요새 한창 반지의 기사란 만화를 보는데, 여기에 나오는 진흙인형(대략 초딩이 대충 만들다만 점토 쪼가리에 눈달린것)이 참 맘에 들더군요. 그러다 나도 이렇게 심플하고 강한 몬스터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상상력이 빈곤해서인지 기껏해야 슬라임 정도가 ...  
2665 늦었지만 인생놀이 버그 수정 [1] 똥똥배 448   2008-04-06 2008-04-06 13:21
사람들이 나이를 안 먹는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하기에 직접 플레이해보면 멀쩡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다운받아서 실행해보니 그 실행파일이 예전 거였습니다. EXE만 새 걸로 바꾸니까 멀쩡하게 돌아가더군요. 뭐, 이제 와서 할 사람은 없겠지만 블로그에서 ...  
2664 빅뱅실험이 시작되었을라나? [1] 똥똥배 449   2008-09-11 2008-09-11 21:25
전 창조론자이지만 어쨌든 기대되는 실험이군요. 별 사고 없이 잘 끝나길 바랄 뿐.  
2663 [1] 장펭돌 449   2008-07-29 2008-07-29 19:12
한글자 제목이 대세인 듯 해서 제목은 한글자로 방학동안 다들 뭐하고 지내시는지? ㅋㅋㅋㅋ 또 놀러 가고픈데 돈이 없는 이 아픔 ㅠㅠㅠ ㅋㅋㅋ  
2662 아이디어 [1] 풀~곰 449   2008-08-28 2008-08-28 04:52
미알 하나 쓰래서 고른개 외래어 임 그리기 쉽고해서 워낙 귀차니즘 이많아서 음식으로 쓸예정 4일안에 반이 라도 만들렵니다  
2661 이제 스스로 얼굴등록이 되는군요 [4] 백고므 449   2012-01-01 2012-01-01 06:12
예전에는 관리자에게 문의해야했었는데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아 월요일부터 운전면허학원 다니는데 한방에 붙길 기도해주십쇼 그럼 이만  
2660 헐?? [3] 흑곰 449   2012-01-09 2012-01-09 19:57
뉴비스님 가시다니. 가뜩이나 공허한 혼둠인데.. 제가 어울리지 않게 쓸데없는 진지성글을 싸질러서 그런가봄.  
2659 제13회 똥똥배 대회 종료 똥똥배 449   2013-10-07 2013-10-07 07:05
상금 보낼 거 다 보내고 DVD 배송도 완료. 리워드 실행도 완료. 잊은 건 없겠죠?  
2658 어찌되었든 20일까지 심사 완료 하겠습니다. 똥똥배 449   2013-09-18 2013-09-18 04:11
최악의 경우 새 심사위원 안 구해지고, 심사위원 나머지 한 분도 결과를 못 보내시면 그냥 지금 세 분이서 심사한 걸 바탕으로 결과 발표하는 수 밖에 없겠죠.  
2657 넷 상에서 가식쩍다고 남 욕하는 사람을 보면...... [2] rkddl111 449   2014-03-01 2014-03-10 00:59
인터넷도 가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회인데 남 싫어할 말 안하고 존댓말하고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그럭저럭 거리두며 지내는걸 가식이라고 치부하면서 어랜애부터 노인까지 해서도 알아서도 안되는 걸걸한 욕을 해대는 모습을 보면 그런 사람들은 사회 생활을...  
2656 간간히 보이는 다린 사마의 글들. 행방불명 450   2004-05-31 2008-03-19 09:34
아..돌아왔구나..놀림감이..라는 느낌이 든답니다! 다린 앙쿠의 문희준 레드 헤어 스타일 만세입니다. 더불어 그대와 함께라면은 요즘엔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2655 수련회갑니다 으흑흑 [3] file Deicide 450   2004-06-03 2008-03-19 09:34
 
2654 똥 똥꼬 똥 똥꼬똥꼬 똥 똥 [1] 똥똥배 450   2008-08-19 2008-08-19 23:17
휙 뽀까뽀까 휙~ 휙 뽀까뽀까 뽀까뽀까 휙~ 이젠 진짜 못 해 먹겠음. 리듬천국 골드...  
2653 물총새님 아케이드 만드실 수 있나요? [1] 똥똥배 450   2008-09-06 2008-09-07 00:27
아케이드란 것은 정확히 장르명은 아니지만 보통 원더보이나 록맨같이 그런 것들을 그렇게 부르는 버릇이 되다보니. 횡스크롤 액션이라고 해야 정확한 명칭인데 과거 오락실엔 거의 다 횡스크롤 액션이라서 아케이드가 흔하게... 그건 그렇다 치고. 만약 물총...  
2652 갑자기 생각난건데 [1] 신요 450   2009-01-11 2009-01-11 19:17
옛날에 '혼돈 따라잡기' 뭐 비슷한 글 똥똥배님이 올리시지 않았나요?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 이런 식..  
2651 으헝헝 피곤하네 [3] 대슬 450   2009-01-18 2009-01-19 23:11
어제 진짜 개피곤해서 12시쯤에 잤는데 한 3시쯤에 깨더니만은 그 이후로 아주 얕은 잠을 자다가 깨다가 자다가 깨다가. 그 동안에 수많은 말도 안되는 꿈을 꿨는데 진짜 전 그게 왜 그렇게 무서웠는지 계속 놀라서 깼습니다. 게다가 어떤 꿈들은 현실이랑 분...  
2650 이상하네? 똥똥배 혼둠 박동흥 다 내가 죽였을텐데? [24] file 시크릿보이 450   2015-10-11 2015-10-12 00:57
 
2649 [re] 비빔면 짱맛있다. 장펭돌 451   2007-07-24 2008-03-19 09:34
>야 먹어봐  
2648 어이..... [2] 검룡 451   2004-06-05 2008-03-19 09:34
오랫만에 D&D를 하셨다. 진정한 중립, 엘프, ranger-paladin 실바너스Silvanus의 추종자 성향: (질서의 정도)-(선악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이 두가지가 조합되어 당신의 성향을 나타내게 됩니다. 진정한 중립 캐릭터들은 아주 드물게 나타납니다. 이들은 균형...  
2647 大슬라임님께 공개적 질문!! [7] 사과 451   2004-06-09 2008-03-19 09:34
케르메스님과 동일한ip를 가지고 있는자는 누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