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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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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작고 눈이 작고 얼굴이 작고 키가 작은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평소 원한 관계인 대머리 아저씨 집에 분유깡통을 던지고 튀기로 하였다
저녁때 깡통을 들고 미장원 옆  대머리 아저씨 집에 찾아가 분유깡통을 던졌다
대머리 아저씨가 속옷차림으로 집밖으로 냅다 뛰쳐나와서
"ㄻㄴ어ㅣㄹ나ㅓㅎ미ㅏ너ㅔㅐㅁㅈㄷㄱ헢림ㄴ아ㅓㅍ ㅜ,ㅡㅊㅌ쿠; 큐ㅐ[ㄹ!!!!!!"
라고 왜쳤다
청년은 기가 막혔지만  아저씨는
지칠줄도 모르고 그 식당들이 많은 길을 따라 계속 청년을 쫒아왔다
옆에있는 방망이를 들고...
그러자 청년이 큰길을 만났다 차들이 빽빽히 있었고
주위 사람들은 신호등을 쳐다보고있었다 뒤에 대머리 가
방망이를 던졌는데 맞을뻔했다
청년은 힘을 다해 버스위에 올라섰다 대머리가 한참 쳐다보더니
"퓃퓃푸ㅏ어호홓!!" 이라고 말했다
청년은"싫어요!"라고 했다
이어 버스가 달리기 시작했다 오른쪽 시장길로 말이다 대머리가 계속 쫒아오더니
아예 옷을 훌러덩 벗고 더빠르게 오기 시작했다 그에 비해 버스는 느렸다
청년은 뒤를 봤다 아저씨는 점점 작아지면서 스르르
달려오는 뒤차에 가려져 보이지않았다

10분이 지나고

이읗고 버스는 시장에서 멈춰섰다  청년은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시장은 좁았다 천막이 쳐저있어서 그늘이 지었다 청년은 매우 여유있게
걸었다 주변에 생선비린내 고춧가루냄새를 맡을수있었다
그런데 뭔가 예감이 좋지않았다 뒤를 돌아보니 흐릿하긴하지만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인간이 있었다 그 대머리 아저씨 였다 !

청년은 입을 딱 벌렸다 옆에 콩나물을 담고있는 아줌마가 청년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대머리 아저씨는 점점 커지고 선명해졌다 ! 대머리는 눈에 불을 키고있었다
아예 맨발으로 달려온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아저씨를 의식하지 못하는것 같았다  다닥다닥 달려오는 소리에
그 좁은 곳에서 아저씨를 못볼리가 잇겠는가

청년은 달렸다  아저씨가 속도가 더빨렀다  청년은
방향을 꺽어 시장 골목길로 달려갔다
그가 멈춘곳은 벽이 울퉁불퉁한 공장이있었다 청년은 그것을 딛고  공장 지붕위로 올라섰다
아무도 그를 발견한사람이없었다
그런데 뒤늦게 씩씩 거리며 달려오는 대머리는 청년을 보았다  
청년은 재빠르게 꾀를내어 벽에다 가래침을 쫙쫙 뱉었다
대머리는 더러운것보다 미끄러워서 올라올수가 없었다

대머리가 아래에서 삿대질을 하자  청년은 씩웃고 공장 뒷지붕으로 갔다
얼핏보니 시장지붕이 다보이고 윗쪽에있는 큰길도 보였다
아슬아슬했다  청년은 이제 많이 지쳐서 지붕에서 자기로 하였다
대머리는 계속 지붕쪽을 보더니 안되겠다 싶었는지 가버렸다
청년은 씩웃었다 저녁이 되자 청년은

지붕에서 내려와  시장에서 도둑질을 하기로 하였다
배가고파 어쩔수 없기때문이다

바로 앞에 분식집이 하나 있었다 간판도 허술하고
떡볶이도 양념이 붙을정도로 식었다 하지만 배가고파서 그런걸 따질때가 아니었다





* 혼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28 17:32)
분류 :
일반
조회 수 :
239
등록일 :
2006.04.30
21:16:17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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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일단 첫 작품이므로 사건의 전개와 기타 사항들의 부자연스러운 면이 많았습니다. 이 점은 계속 글을 쓰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 믿고 ,(누구맘대로? 내맘대로~) 몇 가지 '변명'을 해보겠사옵니다~ Q:3편은 왜 이렇게 대충(?) 썼나? A:2편에 그 내용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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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중단해버린것 2페이지까지 있으나 그냥 안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