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id: Dr.휴라기Dr.휴라기 2008.11.28 18:11:53 답글
어라..?

저는 오히려 예전의 글들이 철없이 휘갈겨 썼던 글들이라 부끄러운 마음인데요..?

...잠수타는동안 꿈의 좌절이라던가 뒷세계의 장엄한 모습을 보고 한국사회의 모순들을 알아가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게 지내다보니 성격이 확 변해 버리더군요..

본래 완벽주의인 성격이 각성한점도 있고..

가장 큰 요인은 1년간 거의 외톨이로 있다보니 정이 그리워지고..

주변인들의 정을 제대로 볼줄 모르는 철없는 인간들(저 자신을 포함해서)에 대한 분노.. 인것 같군요.
----------------------------------------------------------------------------------
 언행불일치의 절정으로 우리에게 빅재미를 선사하신 휴라기님을 경외합시다
조회 수 :
290
등록일 :
2008.11.30
21:51:46 (*.159.6.20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65337

똥똥배

2008.11.30
21:59:10
(*.22.20.158)
너무 그러지 마세요. 사람 더더욱 삐뚤어 집니다.

장펭돌

2008.11.30
22:09:13
(*.49.200.231)
이미 삐뚤어져서 괜찮음...
만화에서 나오는 스스로가 선이라고 생각하는 악 역할로 딱 적당

지나가던명인A

2008.11.30
22:11:01
(*.159.6.208)
이상하게 혼둠의 싸움에선 자꾸 지원사격에 맛이 들리더라구요
고쳐야 할듯

똥똥배

2008.11.30
22:27:49
(*.22.20.158)
혼둠만 아니라 어디서도 마찬가지죠.
그냥 한 사람이 앞장서서 하니까 자신은 그냥 살짝 보조로만 끼어들어 부담없이 그 행위를 즐길 수 있죠.

장펭돌

2008.11.30
22:37:10
(*.49.200.231)
역시 대세는 혼둠에서도 사라지지 않음
자제해야 하려나

Dr.휴라기

2008.12.01
03:10:47
(*.232.168.107)
자제..

라는것은 분위기를 몰아 한사람을 매장하는게

펭돌씨의 본모습.. 이라는것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폴랑

2008.12.01
04:08:09
(*.236.233.212)
해석해도 됩니다 제가 보증할께요
더불어서 제가 해석한 휴라기님의 본모습은
'허세쩔고 멋진척'정도일듯ㅋ

장펭돌

2008.12.01
07:44:32
(*.229.22.139)
이래서 휴라기는 안깔수가 없어
혼둠에는 외생, 휴라기 까러 옵니다.

Dr.휴라기

2008.12.02
03:52:00
(*.232.168.52)
과연..

자신에게 솔직한건 좋은거죠.

그때문에 누군가가 상처받던말던 신경쓰지않는다면 말이죠..

장펭돌

2008.12.02
05:31:17
(*.49.200.231)
쿨한 연기 멋집니다.

Dr.휴라기

2008.12.01
02:59:16
(*.232.168.107)
유후~

민주주의의 포인트는 다양성이니까요.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갈께요.

포와로

2008.12.01
04:21:56
(*.199.35.51)
안댐

뮤턴초밥

2008.12.01
09:20:12
(*.64.108.155)
안된되여

포와로

2008.12.01
17:15:59
(*.199.35.51)
너네들 사과님 개롭히지마셈

쿠로쇼우

2008.12.02
04:54:54
(*.153.39.177)
ㅇㅇ

장펭돌

2008.12.04
07:10:33
(*.49.200.231)
ㄴ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750   2016-02-22 2021-07-06 09:43
3845 주간 창작자들 또 휴재 [2] file 똥똥배 287   2008-11-09 2008-11-10 02:12
 
3844 대부분 완료했습니다:) [5] file 정이:) 287   2014-03-19 2014-03-20 02:25
 
3843 안녕하세요? 심사원 남쪽바람입니다. [4] 남쪽바람 287   2014-09-01 2014-09-02 03:51
안녕하세요? 이번 15번째로 진행하는 똥똥배 대회에 심사원 남쪽바람이라 합니다. 어떤 사람이냐 하면.. 구글플레이에 남쪽바람 이라는 사명으로 등록한, 1인 독립 오락 개발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eloper?id=%EB%82%...  
3842 잭뎀프시가 쓰는 뎀프시롤 [6] 포와로' 288   2004-07-05 2008-03-19 09:34
뎀프씨랄이 아니기 때문에 시비즐 아.. 일보는 위빙하면서 그냥 훅 쓰는게 아니던데 ㅡㅡ  
3841 최번개송 [1] file 라컨[LC] 288   2006-05-24 2008-03-21 07:05
 
3840 본격 편집소설 비상하는 곰 [3] 백곰  288   2012-03-31 2019-03-19 23:08
비상하는 매 패러디 아니 등장인물 이름만 바꾼 편집소설 비상하는 곰 입니다. ================================================================================================== <지난 이야기> 흑곰은 자신이 세계의 창조주, 백곰의 클론이라는 사실과 ...  
3839 첫인사 [14] 이매튜 288   2012-10-26 2012-11-01 04:22
일단 글 쓸 곳이 필요해서.. 무리없이 자유게시판을 선택했어요. 지금 자판을 두드리고 있기는 한데... 사실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어요. '뭐하는' '여기' '사이트' '설명' 등으로 검색을 했어요.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서요.. 몇가지 단서를 찾았어요...  
3838 심사위원 한 분 빼고 심사 끝났습니다. [2] 똥똥배 288   2015-03-26 2015-03-26 19:41
한 분은 소식이... 오늘 24시까지 기다려 보고 심사가 안 날아오면 6명의 심사로 결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3837 해야 할 것들 [5] 노루발 288   2015-11-09 2015-11-11 23:24
날 잡아서 해야 할 것들 1. 지도 복구 / 리뉴얼 2. 최신 글/최신 덧글 보기 기능 복구 3. 제 18회 똥똥배 대회 개최 - 대회 틀 정하기 (심사위원, 심사 부문, 상금, 기타 대회 규칙 개정) - 대회 홍보 - 대회 개최(참가작 받기, 심사, 대회 마무리) 꾸준히 해...  
3836 사탐3 실사를 쓰기로 함 [4] file 혼돈 289   2004-06-13 2008-03-19 09:34
 
3835 동흥님 패밀리 ( 그림 ) [3] file 초싸릿골인 289   2004-06-20 2008-03-19 09:34
 
3834 날림 작업 공개 file 똥똥배 289   2012-05-05 2012-05-05 05:48
 
3833 그래요 죽지않았어요 [4] ㅍㄹ 289   2012-05-28 2012-05-29 05:25
안녕하세요 폴랑입니다 (와아아아~~~) 제가 돌아왔습니다 (존내 정적) 네? 짤방이요? 요샌 모으고 다니질 않아서 업ㅂ져 하하 쓸데없다 암튼 뭐 큰 할 말이 있는 건 아니고  
3832 이거 재미부문이 왜 없어졌죠? [8] 정동명 289   2014-09-07 2014-09-08 04:25
이제 게임이 6개 남았는데, 이미 입력한 것들 상대평가를 하면서 점수 조정을 하는데 재미는 하나도 없었는데, 점수가 다 높은게 좀 있네요. 몰입도가 어느정도 반영되긴 하지만 꼭 몰입이 되야만 재미가 있다고 보긴 힘들고 몰입이 되지 않더라도 재밌는 경우...  
3831 우즈베키스탄 로리한테 번호 따인 썰 [2] 노루발 289   2019-01-04 2019-01-04 07:09
그런 건 없다.  
3830 Pewdiepie가 게임잼을 여네요. 노루발 289   2014-11-11 2014-11-11 03:22
jams.gamejolt.io/indiesvspewdiepie?utm_source=gamejolt&utm_medium=site-takeover&utm_campaign=jam  요약하면  72시간동안 주제에 맞춰서 게임을 만들어야 하며  게임 내의 모든 요소(코드 그래픽 음악)는 잼 내에서 만들어야 함.  만들어놓은 것 ...  
3829 과거가 있기에 오늘이 있는 법 [6] 행방불명 290   2004-06-17 2008-03-19 09:34
그러기에 일본이 우릴 식민지로 만들지 않았다면 아직도 왕이 정치를 펼치는 아름다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인력거로 통행하며, 꼬깔콘은 레어 아이템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일본에 대한 악감정은 조금씩 사라질 수 있을겁니...  
3828 뒹굴뒹굴.......으악!! 규라센 290   2008-08-15 2008-08-15 02:09
바.. 방학숙제의 압박이....  
» 이번 페이지 글바위의 웃음 포인트 [16] 지나가던명인A 290   2008-11-30 2008-12-04 07:10
Dr.휴라기 2008.11.28 18:11:53 어라..? 저는 오히려 예전의 글들이 철없이 휘갈겨 썼던 글들이라 부끄러운 마음인데요..? ...잠수타는동안 꿈의 좌절이라던가 뒷세계의 장엄한 모습을 보고 한국사회의 모순들을 알아가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게 지내...  
3826 대회 끝나니 급 한산 [5] 노루발 290   2014-03-22 2014-03-23 06:28
뭐 상관은 없지만 그냥 그렇군요.